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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친구가 주일날 산에갔다가 밤을 한됫박 주워 왔다구 하네요 수락산에서요.. 촌 넘이라 줍는것 캐는것 참 좋아 하죠? 넘 재미나구 신나잖아요 그래서 어젠 산 친구분과 함께 수락산에 밤 주우러 가자구 갔답니다 가면서두 우리 주우라구 누가 남겨 놨을까?? 도봉산은 1호선 한번만 타구 감 되는데 수락산은 도봉산에서 한번 갈아타구 한정거장 가야하니 사실 번거로워 잘 안가게 된답니다 어젠 첨 가는 길로 들어서다 보니 어머 밤나무가 보여 그 밑으로 가 보았죠? 전 1개 산 친구 아줌은 4개 절 두개 주시구 아줌 두개 드시구요? 올라가면서 생밤 까서 먹었답니다 세개... 산밤이라 적지만 넘 기쁜거 있죠?? 어느 해인가 기도원에서 밤 주웠던 기억빼곤 두번째라... 잔뜩 흐린 날이구 또 언제나 많이 가질 못하는 나.. 한참 올라가다
여기를 올라가야 산 아래가 보일것 같아
어찌 봄 두꺼비 같아요
안개가 잔뜩이라 건너편 산이네요
산위에서 내려다본 아파트 촌이 잘 안 보여요
ㅎㅎㅎ 어제 요넘 주웠답니다 줍는데 어찌나 잼나던지요?? 밥에 넣으려구 껍질 벗겨 놨답니다
밤 나무옆에 이쁜 열매가 보이더라구요? 산 친구분 찍으라 하시네요 산 모기가 극성이네요 밤중 같죠?
무슨 나무 열매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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