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퇴근해 온 신랑... 아침에 자고 났더니 어제 밤에
머리 감고 제대로 못 말리고 잔데다 많이 뒤척여 머리가
너무 엉망이라 제가 롤을 말고 있었더니 그 제 모습 보면서
미소 지어 줍니다...그 미소에 전 행복 했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병원 갔다 왔더니 거실에 누워 있더군요
들어오는 저를 보고 더운데 고생 했다며 잠깐 한숨 자자고 하며
팔을 내 주네요... 그 따스함에 저는 행복 했습니다...
팔베고 누워 있으니 더워서 ..우리 아무리 좋아요 여름엔 좀 아니다
서로 1미터 떨어져 있자며 내가 옆으로 비껴 누우니 그래도 손은 잡고 자자며
제 손을 끌어 가네요 끌어 주는 손에 나의 40년 행복과 앞으로 있을 40년
행복이 스며 있는것 같아 너무 행복 합니다...
잠깐의 번뇌도 남편의 사랑에 모두 잊혀 지지 ...난 행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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