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시골에 사시는 울시엄니께 드릴려고 벽걸이용 에어컨을 주문 해 놓고선,
시엄니에게 전화드렸던이, 왜 그런거 사냐고~ 쓸데 없는짓 한다고 ~ 울 시엄니 화를 내시더라구요..
그래서 울남편에게 엄니가 별루 안좋아 하는것 같다고 ~다시 전화드려서 잘 말해 보라고 했는데..
울 남편이 다시 전화 했을때도 뭐한다고 비싼걸 사는냐고 했나봐여..
울 남편이 싸게 주고 샀다고 하니까~그때서야 전기료가 어떻구 저떻구 말씀을 하시는 거예용.ㅎㅎㅎ
괜히 좋으시면서도, 한편으로 아들이 돈 많이 쓸까봐서~ 걱정이 되셨나 보더라구요..ㅋㅋ
안그래도 전기요금 저희가 부담 할려구 생각 했는데..엄니가 그말을 하니~~ 얼마나 웃겼는지..ㅎㅎㅎ
그래서 전기요금 저희 부담할거라고 걱정 마시라고 하곤 전화를 끊었네요..^^
땡볕에서 농사 짓는 시엄니 생각 하면 한 없이 죄송한 생각이 들었는데...
조금이나마 며느리 노릇 한것 같네용..^^
시원한 여름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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