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6세반에 5세아이

글쓴이 소리샘

등록일 2008-07-10 06:42

조회수 1,979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5세아이가 6세반 어린이집에 다니고있어요

2월생이라 키는 비슷한데 공부에서 떨어지고

몸싸움에서 밀리네요


더군다나 5세2월생은 몇명되는데

그중에 짝궁을 만들지 못해서


우연히 놀이터에 나온 아이들을 보았는데

여기저기 끼지못하고 기웃거리다 핀잔듣고 다른아이들 틈에 가려해도 끼어주지않고


이런 모습이 학기초부터 계속 있었는지..

아이는 아무렇지도 않게 자리에서 일어나 다른아이들 있는곳으로 가고


그렇게 왕따를 당하는 줄도 모르고 어린이집 않가겠다고하면

어름장만 놓고 도움이 되지 못했던 엄마이네요


친구를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제 성격이 활발하지 못하다보니

또 요즘 엄마들은 뭐 많이~~ 시킨 엄마들/많이 배운 엄마들끼리만 노네요

저처럼 평범하거나 아이에게 수십만원에 교육을 시키지 못하는 사람은 우스운가봐요

어제 본 아이모습때문에 많이 속상한 아침입니다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991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7397   6세반에 5세아이 소리샘2008-07-101980
17396   오늘까지네요^^ 지혜맘2008-07-102005
17395   첨 왔어요~~ 채원맘2008-07-101245
17394   첨으로 글 써 봅니다... 채원맘2008-07-101334
17393   뜨믄~뜨믄 오다가.. 처음님 글 보고 왔는데..ㅋㅋ 김소연2008-07-101277
17392   생긴것 같지 않게 빈혈이... 열매맘2008-07-101185
17391   이 시간에 빨래를,,ㅠ.ㅠ 주주마미..2008-07-091186
17390   자유시간이다. 마징가2008-07-091272
17389   내일부터 알바시작 화니맘2008-07-091476
17388   오해.. 앙마2008-07-091285
17387   저녁은 바닷가에서 시원하게... 독한쭈2008-07-091234
17386   일지매 보고 있는데.. 땅콩2008-07-091257
17385   애기가 없어서 살맛나요~ 블루치즈..2008-07-091257
17384   저도 자러 가요. 이미란2008-07-091275
17383   오늘 소잡는 백정이 되 보라꼬~~ 지소현2008-07-091238
17382   아웅~~벌써 졸리네요. 처음2008-07-091213
17381   대박소 좀 잡아볼려고 들어왔는데 없네요. ㅋㅋ 이미란2008-07-091306
17380   홈키파 발표 났어요~~ 지소현2008-07-091385
17379   남편은 회식중~~!! 처음2008-07-091259
17378   열대야가 시작되었나봐요. 이미란2008-07-091236
17377   이제야 집에... 땅콩2008-07-091206
17376   쌍방향 소음 ~~~~~~?? 민수기2008-07-091243
17375   배부른 저녁... ♥행복만..2008-07-091179
17374   신랑의 급퇴근 ~~ 민수기2008-07-091228
17373   남편이 어지럽다고 일찍 들어왔어요 지도맘2008-07-091396
17372   돈까스 튀기기 주주마미..2008-07-091375
17371   이제 부터 활동시작~ 이경화2008-07-091247
17370   올해 매미소리 들으셨남요? 현이2008-07-091326
17369   고래등 싸움에 새우등 터지네~~ 열매맘2008-07-091181
17368   날씨는 덥지만... 비밀의 ..2008-07-091157
17367   누워 있는 다는게 깜빡.. 꼬야2008-07-091240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