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3세 되었습니다
아이엄마가 할소린 아니지만 정말... 음식 만드는건 고통이에요 >,.<
반찬을 해놓으면 잘 먹지않고 버리는것이 반이기 때문에
점점 사먹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딱하나 사먹지 못하는 음식이 있으니 고거이.. 바로 김치랍니다^^
왠지 김치만은 내가 깨끗히 담궈 먹어야 한다는 마음이 강해
딸래미랑 함께 만지작 거리며 만든답니다
처음엔 숨죽은줄 알았던 김치가 하루만에 냉장고에서 다시 살아나서 뚜껑을 뚤코 ㅡ,.ㅡ 넘처있더군요
(몽땅 김치 찌개용으로 전락)
그날에 당혹감은.. 평생 잊지 못할꺼에용..
지금은 오빠가(남편) 인정해 주네요.. 이힛~ 꽤 잘 담근다구....
딸래미랑 같이 김치 싯는 장면도 핸펀으로 찍어주고^^
양념장 넣어 맛깔스럽게 비벼대면 여기저기서 입을 쩍~~ 쩍~~~ 벌리며 먹여달라하네요 ^_________^
임신한 몸으로 좀 무리해 김치를 담긴했지만.. 잠시 피곤함으로 가족이 행복해 하니 .. 제 마음도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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