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친구

글쓴이 현이

등록일 2008-07-07 22:11

조회수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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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걸으러 땀 삐질삐질 흘리며 거의 한시간쯤 가구 있는데

뭔가 이상해서 이어폰을 빼구보니 핸폰 울리는 소리다


ㅎㅎㅎ

친구의 전화네요


보긴 서울 깍쟁이같은 친구

맘은 그렇지 않구 넘 이쁘죠?


물론 얼굴도 몸매도 언제나 전 섹시라구 한답니다

현이야이~~


집에두 없구우 더운데 어디야이~

가냘픈 친구의 음성...


5시가 아직 안된 시간이지만

빨리 가서 저녁 먹어??


늦게 안 먹는 아는지라...


더운데 넘 무리하지 말구 빨랑 들어가라이~~


안그럼 옆에 친구 불러 함께 걸어

그 동네에 친구가 있지만 밤에 남편이랑 아들내미랑 걷거든요


전화 하려다 안 했는데..


전 사실 전화 자주하지 않지만 언제나 먼저 안부 묻구

친구들의 안부를 건네는 이쁜 친구야


입맛이 없어두 좀 많이 묵구 나처럼 튼튼해라이~~

사진 024.jpg


 

사진 02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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