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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좀전에 큰아이 학교 가서 데리고 왔네요,,
큰아이가 로봇제작을 배우는데,,
오늘 거기서 선생님이 아이들 모두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줬더라구요,
다들 하나씩 입에 물고 맛있게 먹는데,,
그걸 본 울 작은 아들 난리가 아니었네요,,
자기도 먹겠다눈~,,
그런데,,,
인명수에 딱 맞게 사왔더라구요,,
당연히 그렇겠죠~,,ㅎㅎ
그걸 알리 없는 어린 아들 녀석은,,,먹고 싶다고 하두 난리~,,
결국,,
제 주머니에서 돈 천원있길래 그거 손에 쥐어주면서 슈퍼서 사먹자했죠,,
집에 돌아와서 아파트 내에 슈퍼들렀더니만,,
똑같은 아이스크림이 없더라구요,
ㅠ,ㅠ
형아랑 똑같은거 먹어야된다고 고집부리는 작은놈,,에효~
살살 구슬리고 달래서,,
다른거 사줬답니다,,
더위사냥,,이 커피맛만 있는줄 알았는데,,오렌지맛도 있더라구요,
그걸 큰아이가 먹고 있었는데,,
저희 아파트 슈퍼엔 커피맛만 있어서,,사주질 못했죠,,뭐,,,ㅡ.ㅡ
암튼,,지금은 집에 돌아와 ,,,아무일없었던 듯 그냥 노는 녀석들,,
확실히 애들은 애들인가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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