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사기 전화 한통 ㅠ

글쓴이 처음

등록일 2008-07-04 12:25

조회수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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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쯤에 친구가 시장가자고해서

마침 교통편도 제공된다고 하기에

부랴부랴 나가서 은행 볼일 보고

내일 주말이라 가족들 먹거리 장만해가지고 들어왔어요.


잠깐 친구집에 들러

시원한 냉커피 한잔 마시는데

핸드폰이 울려서 받으니


"여~~보~세~용~~"하면서 무지 느릿한 여자목소리

(아무래도 작전같아요.금방 끊어버리지 못하게)

그러면서

영농조합 구매대상 고객님 어쩌구

산삼(?)엑기스 어쩌구 저쩌구 하길래


내가

"여보세용~~전 구매한 적이 없는데요???"

그랬더니 부득부득 구매한 적이 있다네요.ㅋㅋ 참나~~!!

열불나게 설명 들어가려는데

"그래서 도대체 얼마에요??"했더니

"290000원짜리 특별 공급가 79000원"...


"전 됐습니다~~"하고 끊으려니깐

제 성질을 건드리며 "아니~~왜 안하시려는데요??"(몰라서 묻는건지 ㅠㅠ)


조용히 한 마디 해 줬습니다. "사기 치지 마세용~~"


내 핸드폰 번호가 어디로 흘러 들어갔는지 벌써 세번째네요.

더운데 불쾌지수 올라가는 전화,,,,다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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