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힘낼께요...

글쓴이 삶과 죽음

등록일 2003-07-13 22:19

조회수 2,575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오늘 하루종일 잤습니다.6일동안 교육겸실습하고 어제 처음일을 해보았더니 힘도 들고 긴장해서인지 피곤이 몰려오는 바람에..자존심도 상하고 우울해서 집어 던지고 싶은걸 내 자신에게 지는것 같아 참았습니다. 어차피 남의 일터에 청소하는데 텃세 부리는 것을 보니 한심하기도 하고 웃습기도 하고 그치만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면 어두워 졌다가도 약간만 해가 나면 환해지는바다를 보면서 내 생활도 예전처럼 돌아오겠지 하고 내스스로에게 위로하면서 마음을 삳혀습니다. 원인보다는 결과가 중요하다는 것을 혼자서 깨달았으니까요. 이제는 내 삶을 수동적이고 어리석음이 아닌 능동적이고 현명하게 내스스로가 책임지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달으면서 죽음보다는 살아있는것에 다시 한번 도전해보려구요.바다를 보니까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어차피 죽고 나면 하고 싶어도 못할것 같구요.하나님 쩌비님 용기 주셔서 고마워요
풀무원 반듯한식 진한 사골곰탕, 500g, 6개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026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3257   오늘이 초복이네요.... 해피엔드..2003-07-162546
    오늘이 초복이네요.... 치자2003-07-172301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2 낙랑공주..2009-09-041984
13256   가뭄에 콩나듯 나무그림님께 천선아2003-07-162385
13255   인사드립니다 초록별2003-07-142364
    좋은 날들 되세요. 천선아2003-07-162355
13254   7월 한가운데서... 천선아2003-07-142529
    치자꽃 ㅎㅎ2003-07-152360
    7월 한가운데서... 치자2003-07-142288
    그러게 치자2003-07-142413
    그러게 나무그림..2003-07-142323
13253   힘낼께요... 삶과 죽..2003-07-132576
    힘내세요 개나리2003-07-142321
    힘낼께요... 치자2003-07-132443
13252   떠나고 싶어..... 삶과죽음..2003-07-112566
    떠나고 싶어..... 오하나(..2003-07-122490
13251   천선아님~!!! boo2003-07-072604
    뻥~~~~ boo2003-07-102298
    선아 님~!!! boo2003-07-102497
    boo 님~!!! 천선아2003-07-102273
    부님~~~~ 누봉이2003-07-072359
13250   내 아들은 세일즈 맨~~~ 누봉이2003-07-062611
    피아노공주님.. 누봉이2003-07-102318
    누봉님 보셔요 피아노공..2003-07-082264
    오호홋... 이론.... 누봉이2003-07-072385
    내 아들은 세일즈 맨~~~ 피아노공..2003-07-072702
13249   신새벽,,,,,,, 누봉이2003-07-042484
    우햐햐햐 제껴버렸스~~~ 누뻥이2003-07-052340
    넘 마음 아파 하지 마셔요...^^; 천선아2003-07-042633
13248   맨땅에 헤딩하기 with 컴퓨터 2 작은신부..2003-07-032334
    맨땅에 헤딩하기 with 컴퓨터 2 치자2003-07-032280
쓰기
검색 목록보기


풀무원 반듯한식 진한 사골곰탕, 500g, 6개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