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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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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40하고도 4살인때

글쓴이 깜씨

등록일 2002-09-20 21:23

조회수 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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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열심히 살려고 하고 있다.
8시에 40분쯤 걸리는 산에 갔다오고 11시에 조리사자격증을따려고 학원데
다닌다.
내나이에 나보다 더 잘 살고 행복해 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래도 행복하려
노력한다.
저녁 7시쯤에는 1시간좀넘게 아르바이트를간다.
그리고 20만원 정도의 돈을번다.
가끔 외로우면 동네친구들을꼬쳐 술도먹고 노래방도가고 수다도떨고
그런 난 두딸의 엄마고 한남자의 아내이다
누가 나에게 돌을 던지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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