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개진 수박

글쓴이 난초

등록일 2002-06-01 16:47

조회수 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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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백화점이나 할인매장에서 쪼개서 파는 수박(1/2, 1/4)을 보면
저걸 누가 사먹나, 불결하기도 하고 값도 한덩이 사는것보다 비싸고....그랬는데
얼마전부터 난초가 쪼개진 수박을 사고 있다는거 아닙니까...
수박의 계절 여름이 왔는지
난초도 수박을 먹고 싶고
4살짜리 준식이도 수박 먹자고 합니다.
늘 늦는 애들 아빠 땜에
쇼핑할 때에
연년생 아이들과 함께 하는 난초는 힘겹기만 합니다.
생각같아서는
커다란 덩어리 수박을 사고 싶지만
무게가 장난이 아니잖아요?
절대 못 들고 가지...
반덩어리 수박도 들어보니...에구구
결국 1/4로 쪼개진 수박을 들고 집에 왔는데
그 맛이 꿀맛!
수박이 맛있어진걸 보니
여름이 오긴 왔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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