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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
글쓴이
똘이맘
등록일
2002-02-02 16:05
조회수
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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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이곳을 들락이기만하고 정식으로 인사는 한번도 안했네요.
가끔 리플도 달기도 하고 제글을 쓰기도 하고 그랬었지요..고민방에..
그냥 그때 그때 정해지지않으 아뒤로 - 동병상련. 맏 며느리. 똘이맘
아내. 조언...- 글을 쓰다 보니까 뭔가 허전하군요.
근데 참 어려운 것이 한가지 아이디를 쓰는 일이네요.
제가 썼던 아이디가 일반적인 것이 어서인진 몰라도..
그 뒤에 그런 아뒤로 많이들 글을 쓰셔서 자꾸 바꾸게 됐지요.
아직도 맘에 드는 아이디를 찾지 못했습니다.
좋은 아이디 있으면 추천좀 해 주십시요.
서론이 너무 길었나요?
저는 올해 42살입니다.
오래전에 결혼을 했고--엊그저께 웨딩마치 울린것 같은데 제 친구딸이 벌써 시집갈 때가 된애가 있네요.-- 아직도 그 남자랑 죽자 사자 살고 있습니다..^^*~~~
작년 7월달에 뉴질랜드에 와서 살게 되었는데,
왠지 아직은 낮설고 익숙치 않아서 자꾸 우리것을 찾게 되는군요.
그래서 이 방도 하루에도 몇 번씩 들락거립니다.
요즘은 모임방에 해외에 살고 있는 주부들의 모임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감히 방장할 체질은 아니라서 건의는 못하고 있지요.
40이 넘어가니까(어떤 분은 젊은 것이 별 말 다하네 하시겠지만)
인생이 다 그게그거 같더군요.
돈이 많으나 적으나, 젊었을적에 미인이었거나 아니었거나,
살아가는데 조금의 차이는 있겠지만
결국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싶어요.
그래도 항상 느끼는 갈증은 배움에 대한 갈증입니다.
대학까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졸업장 때문에 다닌것 아니냐는 듯한
남편의 암시에 강력하게 부인 못하는 아주 공부 안하는 학생이었거든요.
근데 철은 왜 그렇게 늦게 나는건지.
뭐하나 외울려면 이렇게 어려울 수가 없는 이때에 철이 나는겁니다.
괜한 넋두리가 너무 길었나요?
바로 밑에 "아미"님의 글을 읽고.
함부로 사람을 판단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오류일까를 생각해 봅니다.
그 분을 두둔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은 너그럽게 사물을 바라보고, 상대를 바라보면,잃을 것보다는
얻는 것이 훨~씬 많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가끔 이 곳에
성숙치 못한 글을 올려도 너그럽게 봐 주시길 바랍니다.
인사가 너무 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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