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지나간 발자국

글쓴이 희망

등록일 2002-01-31 03:13

조회수 5,931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사람 지나간 발자국

이 경림


아름다워라 나 문득 눈길 머물러
그것의 고요한 소리 보네
누군가 슬쩍 밟고 갔을
저 허리 잘록한 소리
한참 살다 떠난 부뚜막같은
다 저문 저녁같은

**************************
모두들 안녕하시지요?
'사랑의 발자국'이 사주대를 향해 덤비는 듯 합니다.
저도 이 곳에 자리틀고 앉은지가 벌써 햇수로는 이년.
벌써 그렇게 되었군요.
여전히 벌거벗은 채 목이 터져라 노래를 불러도 마음의 때는 닦이지 않고 갈수록 휘둘리는 이 느낌은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일월의 마지막 날아 어서 가라!
저는 지금 숫처녀가 되어 이월의 신랑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어쩌면 2002년의 일월은 남은 열한달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었는지도 모릅니다.
희노애락은 자신의 그릇과 비례한다지요?
초라해지고 작아질수록 큰 그릇을 준비해서 자신의 바람을 담아 보면 어떨가 싶습니다.
일월의 마지막 날...행복한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644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2359   사람이 지나간 발자국 희망2002-01-315932
12358   나무그림 님 시아버님 께서 돌아가셨답니다 치자2002-01-296184
    Re: 나무그림님.. 천선아2002-01-295876
    Re: 고인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sensejob..2002-01-296245
12357   백야 한테..^^* 은비2002-01-295996
12356   마음의 자 sensejob..2002-01-286082
    Re: 마음의 자 치자2002-01-296026
12355   먼산 같은 사람에게 기대고 싶으시나요? sensejob..2002-01-286283
12354   월요일 아침, 힘차게 시작하시나요? 천선아2002-01-285698
    Re: 넵~ (아주 크게 입을 쩍벌리고) 양당골2002-01-285650
12353   사람사는 향기 천선아2002-01-286029
    그 빤쓰 나좀 빌려주쇼 여울샘2002-01-285726
    Re: 점장이 빤스입었나벼...^^ 천선아2002-01-286106
    나도 오랫만에 ... 여울샘2002-01-285987
12352   천선아님..치자님..은애님.. 나무그림..2002-01-276663
    Re: 동문서답 은애2002-01-285733
    Re: 나무그림님... 세실2002-01-285967
    Re: 동문서답 천선아2002-01-286248
    예? 저 뭐 잊으라구요?? 나무그림..2002-01-275762
    Re: 어어...고마버요..^^; 천선아2002-01-275800
    Re: 그림아 고마워 치자2002-01-276088
12351   비오는 토요일 오후... 천선아2002-01-265778
    Re: 잘 주무시구, 잘 드시고, 운동도 하시구요. 천선아2002-01-285702
    Re: 헉...우째 이런일이... 치자2002-01-275158
    Re: 헉...다들 오지들 마시어요... 천선아2002-01-275392
    Re: 선아님... 은애2002-01-275762
    Re: 선아님... 치자2002-01-265444
12350   무제 치자2002-01-255778
    Re: 무제 퓨전2002-01-276001
12349   천선아님께 binjaree..2002-01-246164
    Re: 사이트지기입니다. 천선아2002-01-255650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