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해요 선아님..

글쓴이 가을하늘

등록일 2001-12-02 21:24

조회수 6,167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평소와 다름없는 저녁 시간이 갑니다.
선아님! 고마워요.사실은 친구에게서 축하메일이라도 보냈나해서 열어봤는데 주위의 친구는 어디갔나 없고 이곳에 선아님이 반갑게 내 날을 축하해 주시니 얼굴도 모르고 다만 10살,5살배기 예쁜 두 딸을 두셨다는 것과 마음이 참으로 따뜻하여 게시판에 들르는 친구들에게 벗이 되어주는 고마운 분이구나 그렇게만 압니다.나,참 많이 알아 버렸죠?
남편이 준비해 온 생크림 케잌에 초를 꽂고 (저도 두 딸)함께 둘러 앉아 불러 주는 노래에 환하게 웃으며 박수를 쳤답니다.적색 와인도 있었죠.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그이와 빨래를 개키고 작은 아이를 말끔히 씻기고 나니 내 마음도 한결 상큼해지는 듯 하군요.
거실에 앉아 그의 곁에서 "여보,눈 오는 겨울이 왔음 좋겠어."했죠.지금이 겨울인데 또 무슨 겨울을 기다리는 걸까요?베란다 창 밖에서 그려지는 저녁 풍경은 금방이라도 눈을 쏟아 낼 것 같았는데 보셨나요?그래서였던가봐요.몇몇 친구들과 수백통의 메일을 주고 받았었죠.그들은 모두 어디로 갔는지 늘 그대로인 사람이 좋은데.어제처럼 오늘도 함께 웃어줄
그런 친구가 좋은데...왜 의리있게 만남을 이어가지 못하게 되는 걸까요
"가정"이 그렇게 살라고 하나요? 편한 밤 되시고 또 만나요.안녕...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6,621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Re: 영차님 게시판지..2001-12-085411
12261   우잉~~~~~ 가을하늘..2001-12-076122
    Re: 그렇잖아도... 가을하늘..2001-12-085712
    Re: 그러게요~~~~~ 치자2001-12-075164
12260   천선아님! 지나다2001-12-075682
12259   삶의 향기가 찐하게 전해 오네요. 희담2001-12-075815
    Re: 이쁜 짓하는 딸과 함께... 천선아2001-12-075772
12258   처음방문입니다. 김태희2001-12-066228
    Re: 따듯한 아랫목에 앉아서... 천선아2001-12-075682
12257   천선아님 자기께만 살짜기 새봄2001-12-065631
    Re: 새봄님...^^ 천선아2001-12-075864
12256   이정현 "미쳐"를 좀 보내주세요. 예2001-12-056225
    Re: 예님..^^ 게시판지..2001-12-066026
12255   고맙습니다.. 향기2001-12-056377
12254   게시판지기 님. 만석2001-12-045855
    Re:만석성님 힘내세요. 새봄2001-12-065986
    Re: 만석 언니. 치자2001-12-056216
    Re: 아프시믄 어쩐대요? 게시판지..2001-12-046022
12253   혼자가 아닌.... 도경희2001-12-036347
    Re: 혼자가 아닌.... 도경희2001-12-046694
    Re: 혼자가 아닌.... 가을하늘..2001-12-035764
12252   환영해 주신 선배님들께... 문혜경2001-12-036041
12251   감사해요 선아님.. 가을하늘..2001-12-026168
12250   결혼기념일입니다 향기2001-12-026462
    Re: 결혼기념일입니다 치자2001-12-025904
    Re: 결혼기념일입니다 천선아2001-12-025916
12249   특별한 날에 가을하늘..2001-12-026818
    Re: 축하해요~~~♬ 치자2001-12-026309
    Re: 특별한 날에 천선아2001-12-026220
12248   반갑습니다.... 문혜경2001-12-016451
    Re: 반갑습니다.... 치자2001-12-025920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