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계획을 마무리 해야 하는 데도..
그동안 벌여 놓은 일도 많지 않았지만, 계획만 해놓고
하지 못한 일이 너무 많아서...그 중 몇가지라도 해둬야
우덜이 올 겨울을, 그리고 내년을 좀더 씩씩하게 살 지 않을까
싶어서...며칠 정신이 없었습니다. 또 며칠동안은 더
분주해야 할 것 같기도 하고...전 왜 일을 이렇게 꼼지락 거리면서
하는거죠?(이거 사주대 게시판 들여다 보고 계신다는 울 아바마마에게 물어봐야 하나.. ^^;)
울 게시판지기는 요즈음..한숨에 고민이..많은 것 같습니다.
식구들이 글을 안쓴다구요?
그러게요. 식구들만 그런게 아니라..내도 안쓰는데, 몬 소리냐
싶어서...속으로 가만히 반성했습니다.
며칠동안 열어보지 못한 제 메일 박스가...뽁 났다고 하고..
눈에 보이면 모두 참견해야 할 일들이라서..
요번엔 아예 등 돌리고 앉아서 제 일만 한다고 했는데도..
일은 끝이 안보이고..일만 더 잔뜩 밀려 있지 않나 싶네요.
게다가 아침에 열어본 게시판에서는 향정님 방송출연 했다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예전에...나무그림님 방송 출연한다는 말 듣고서도
깜박 잊었다가..엄청 반성했는데....ㅜ.ㅜ
그래서 오늘 아침에..기지개 한번 크게 켜고..
앞으로 정신 반짝 차리고 살아야겠다는 각오도 다시 하구요.
그리고, 나부터...꼭꼭 숨을게 아니라...(저 정말로
꼭꼭 숨어 있었습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이리저리 번쩍!!
나타나면서...사이트지기로서의 직분을 더 잘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늘이, 금요일입니다. 낼이고 토요일이고 모레가 일요일이니...
조금은 가벼운 마음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