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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이사온 상계동에 아는 사람이 없어요.

글쓴이 딸기

등록일 2001-10-14 19:53

조회수 6,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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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지방에서 이사온 주부입니다.
나이도 서른.
아는 분이 없어서 이사 두달째인데도 심심합니다.
혹시라도 사주대 여러분중에 상계동에 계시는 분들.
아이들 교육이랑 주부 문화에 대해 같이 나누실 분들.
신앙이 있으신 분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커피 한잘할 친구나 동생 언니 새댁들을 기다립니다.
이왕이면 초등생이하 유치원생 아이들이 있으면 더욱 좋겠구요.
살림이나 요리.육아 .컴맹탈출에 도움주실분 리플 달아주세요.
풀무원 반듯한식 진한 사골곰탕, 500g,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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