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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선아님......

글쓴이 너털웃음

등록일 2001-09-01 10:51

조회수 7,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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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상에서의 관계는 더욱 쉽고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떤 편견없이 쉽게 만날 수 있어 좋지만 그 '쉽다'는
가벼움은 깨지기 쉬운 유리마냥 조심스럽기만 해서
어디서 "쨍그랑" 거리는 소리가 들려 돌아보면
우수수...낙엽떨어지듯 흩어져 버리는
관계를 바라보면서 씁쓸하기도 하고
마음 아프기도 했던 올 여름이 끝나간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이 가을이 반갑기만 합니다. "

선아님 구월의 첫날
"관계의 어려움"에 대한 선아님의 견해는 많은걸 생각하게
해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새로운 인연을 맺는 신선함에
마냥 좋기만 했었는데
이제는 그 새로운 인연을 좋은 인연으로 이끌어
가기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마음을 모아모아
깨지기 쉬운 유리에서
떨어트려도 쉽게 깨지지않는 단단한 다이아몬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분들과 정을 나눌수있는 사랑의 샘터를
마련해 주신 사주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 가을.........
선아님께 모든이의 사랑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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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이런 여유 부리는 사람은? 딸기2001-10-045678
    이런 여유 부리는 사람은? 향정2001-10-035854
12090   내 이름 다시 지었어요. 새 사람으로 다시 인사해요. 김군자2001-10-026244
12089   넉넉한추석이되었읍니다 깽여사2001-10-026003
12088   [인사] 모두 행복한 추석 맞으세요. 천선아2001-09-296014
12087   사주대 식구님들 명절 잘 지내세요 치자2001-09-296292
12086   컴,호기심많은초보 윤희2001-09-286757
    Re: 윤희님 안녕하세요.. 김향숙2001-09-286058
    Re: 컴,호기심많은초보 늘방이2001-09-285895
    Re: 컴,호기심많은초보 치자2001-09-285547
12085   첨입니다 김은희2001-09-285922
    Re: 만나서 반가워요............ 김매연2001-09-306005
    Re: 치자님.. 저 오늘 서울 뜹니다..^^ 김향숙2001-09-286273
    Re: 향숙님 치자2001-09-285704
    Re: 충분히 가능하리라 믿으셔요..^^ 김향숙2001-09-285170
    Re: 이제야 첨이라니요 치자2001-09-286423
12084   들풀 김군자님. 이제야 찿았네요. 김군자2001-09-286500
    Re: 너무 반가워요 군자님 작은들풀..2001-09-286036
12083   감사하는 마음 덕인과의..2001-09-286134
12082   안냐세요.꾸우벅 늘방이2001-09-286326
    Re: 안냐세요.꾸우벅 늘방이2001-09-286219
    Re: 안냐세요.꾸우벅 치자2001-09-285932
12081   왕초보 신고합니다. 이미숙2001-09-276762
    Re: 왕초보 신고합니다. 이미숙2001-09-286150
    Re: 왕초보 신고합니다. 심우경2001-09-285557
    Re: 미숙님 치자2001-09-275516
    Re: Re:풍덩 빠지세요 이미숙2001-09-275582
    Re:풍덩 빠지세요 치자2001-09-275420
12080   저는 초보 컴맹 주부입니다. 최혜경2001-09-276631
    Re: 누구나 처음에는 초보죠 치자2001-09-275917
12079   인사 드립니다.. 가을하늘..2001-09-27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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