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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다시 뜨거워질 거 같습니다...

글쓴이 김향숙

등록일 2001-08-10 10:03

조회수 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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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로 휴가철은 끝나가는 모양입니다.
저는 올 휴가에 고향 나주에 다녀왔답니다.
모처럼 부모님들과 계곡에나 가볼까 하고..

집안 형제 모두가 같은 날 휴가를 잡아 시골로 내려갔는데...
가보니.. 넓은 고추밭에 고추가 빨갛게 익어 있더라고요...
그 한가운데서.. 부모님이 고추를 따고 계시더군요..
8월은 고추가 익어가는 계절이었던 겁니다..^^;;

그날 계곡에서 먹을라고 싸간 음식들은 동네 냇가에서 먹고,
하루종일 뙤약볕에서 고추를 땄습니다..

그래도 무지 뿌듯하던걸요?

오늘 날씨는 무지 더울 것 같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풀무원 반듯한식 진한 사골곰탕, 500g,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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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아주 작은 인형극 천선아2001-08-149283
11937   천선아님 고맙습니다 치자2001-08-129139
    와~~~ 희망2001-08-138759
11936   질문있어요 플로랄2001-08-119537
    답변: 플로랄님 .. 훈2001-08-139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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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홈패션(커튼을 해야 하는데) 천선아2001-08-149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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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9   다시 뜨거워질 거 같습니다... 김향숙2001-08-1010413
    Re: 아흐~~ 엄청납니다... 김향숙2001-08-118863
    동향이시군요 희망2001-08-108739
11928   글마당의 문은님께.. 미세스박..2001-08-0910233
    Re: 글마당의 문은님께.. 세실2001-08-108537
    지 눈도 짓물렀습니다... 허브2001-08-098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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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미세스박님과 세실님께 문은 님의 안부를 전합니다. 천선아2001-08-098981
11927   인형 구경오세염~ 현승맘~2001-08-089473
11926   김향숙님 봐주세요........... 하늘이2001-08-0810437
    혹시 하늘이님께서 오자를 치신 건 아닌지요? 김향숙2001-08-089089
11925   첫인사..^^ 눈새2001-08-089709
    Re: 첫인사..^^ 김향숙2001-08-0810558
11924   하이~ 에블바디^^* 파크2001-08-0810207
11923   안녕하세요.. 인사올립니다.. 김향숙2001-08-08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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