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후 자기 이름 대신 "누구 엄마"로 불리곤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처음 만나 인사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명함을 내미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딱히 사회경제적 활동을 하지 않으시더라도 예쁜 또는 개성있는 명함을 내미시는 분들이
많으신 듯 싶습니다.
세상이 변하고 있다는 그런 느낌이죠?
미즈에서도 이런 사회의 변화와 우들의 정체성을 찾는다는 일환으로
명함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여성벤처협회에서 만난 아날로그엔진의 장미지 대표는 신세대다운 발상으로 명함사업을
시작한 친구입니다. 여성기업 대표님들은 장미지 대표가 만든 명함에 모두 "우와~ 멋지다"라며
입을 모아 칭찬합니다.
샘플 명함 한장씩 들여다보다가 '우리 회사 명함도 이렇게 만들어주셔요."라고 주문도 하구요.
이미 만든 명함을 자랑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장미지 대표님께 우리 미즈에서도 이 명함 퍈매하고 싶어요 라고 졸라댔습니다.
네, 아날로그 엔진 홈페이지도 있고, 그곳에서 이 명함을 판매하고도 있는데
우리는 우리 사이트에서 이 서비스를 직접 하고 싶은 욕심이 무리해서
사이트 채널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젊은 여성기업인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아날로그엔진을 홍보하는 채널이 되어도 상관없구요.
미즈 채널을 통해서 명함을 주문하시면 물론 감사할 따름이구요.
한번씩 들여다보시고 나만의 멋진 명함, 주문하셔서
명함 주고받을 때 화제가 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명함 톡톡에서는 우리들의 명함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가끔 들려서 명함과 관련된 에피소드나 생각 등을 들려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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