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엄마와 딸

글쓴이 치자

등록일 2004-02-25 22:03

조회수 2,527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선아님

행복하십니다
그런 엄마가 계시니~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엄마 가까이 갔으면 한번 만나뵙고 올일이지
무척 기다리셨을텐데

내리 사랑이라 부모님께 받은 사랑을 자식에게 쏟는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부모님 마음을 헤아리기 보다는
내 자식들 돌보기에 바쁜 모습입니다

진부한 표현이지만
살아계실때 한번이라도 더 찾아뵈어야겠지요
할미꽃 전설에 나오는 딸처럼 돌아가신다음에 후회하지 말고~

시어머님 돌아가시고 나니
시장에 노인들 옷파는 가게앞에만 가면 생각나고
좋아하시던 조기구이만 밥상에 올려도 생각나고 그럽디다

젊은땐 바쁘다는 핑계로 ~
아니 정말 핑꼐드라구요
어떻게든 짬을 낼려면 낼수도 있는데~

이렇게 쓰고 보니
마치 선아님 혼내는것 같네요
그런게 아닌데

내 마음 알죠?
선아님 좋은 엄마 두신게 샘도 나고 부럽기고 해서~그냥 횡수예요
쿠팡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926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엄마와 딸 치자2004-02-252528
13413   아싸 메일이찐짜오네 비즈사랑..2004-02-242418
    re고맙습니다..... 비즈사랑..2004-02-252323
    저도 비즈를 좋아해요 비즈사랑..2004-02-252513
    비즈사랑님~~ 지나는이..2004-02-252434
    반가워요 치자2004-02-242214
    아싸 메일이찐짜오네 비즈사랑..2004-02-242304
13412   내가 컴퓨터를 하다니....... 비즈사랑..2004-02-232426
    반갑습니다...언니도, 친구도 아닌 엄마가.. 천선아2004-02-242170
13411   비가...! 돌돌이2004-02-212386
13410   옵빠에게 .... 누뽕이2004-02-142782
    옵빠에게 .... 동감2004-02-172318
    옵빠에게 .... 답답2004-02-162489
    옵빠에게 .... 들풀2004-02-152273
    옵빠에게 .... 석혜원2004-02-142528
13409   옛친구를 만나려고... dlwngml2004-02-132531
    고민상담실에 보면.. 누벙이2004-02-142410
13408   대체 이방의 정체는? dlwngml2004-02-132510
    이런~~~~ 이런~~~~~~ 누봉이2004-02-132342
13407   누봉이랑 맘마미아 보러 갈 사람~!!!!!!! 누봉이2004-02-122503
    치자님은 누봉이만 이뽀해 ~ 천선아2004-02-132312
    나만 미워해~ 누봉이2004-02-132537
    누봉이랑 맘마미아 보러 갈 사람~!!!!!!! 치자2004-02-122356
13406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천리향2004-02-072332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치자2004-02-082200
13405   봄날은 온다는데..가슴 밑마닥까정 쓸쓸한 것은.. 천선아2004-02-062639
    내 배꼽~~~~ 누봉님2004-02-072441
    누봉님아 치자2004-02-062421
    진짜 심심하넹 누봉이2004-02-062261
    참을수 없이 심심해서 치자2004-02-062457
    심심하냐? 나도 심심하다 누봉이2004-02-062443
쓰기
검색 목록보기


쿠팡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