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

글쓴이 김미정

등록일 2009-12-07 11:26

조회수 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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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짜증납니다

저 스스로한테..ㅋㅋ

올해 몸이 안조아져 일도 접고 전업주부로 귀환^^했어요

종합검진도 받고 그랬는데 다행히

딱히 큰병은 아닌데 정기적으로 부인과 검사는 받아야 한다네요

자궁에 머 혹이 여러개 있다네요  수술할 정도는 아니지만 계속 관찰을 해얀대요

아직 죽기엔 너무 아쉽고 억울한 생각이 마~~악 드는겁니다

그래서 건강하게 오래살아야지~~싶어

등산을 다니기로 했어요

태어나서 첨으로 이렇게 운동을 열심히 하긴...

매일 두시간씩 산에 다녀오고 집에서도 짬짬이 싸이클타고

일케 두달정도 하니까 8k 이 감량!!

물론 먹구 싶은것두 마~니 참았구요

정말 몸이 날아갈것 갔두만요 ㅋㅋㅋ

그런데 추위가 시작되었어요

나의 몸은 잔꾀가 슬슬 생기고....

신종플루도 극성인데 감기걸리믄 안되니 오늘은 산에 가지말자...

스스로 다짐?!하며 쉬기를 이제 한달 ...

요즘 또 몸이 무겁고 피곤하고 짜증이 막나는겁니다

아무래도 옷입을때마가 인정하고 싶지않아 저울쪽을 보지 않은지 어언 한달

내심 심적으로 마~니 억울하고 분했던 모양입니다

오늘 아침 모두 나가고 혼자 늘어져 있다 살짝 졸구 일어나서

슬그머니 저울에 올라갔어요

아~진짜.....

그토록 두려워하던 요요란 넘이 .....

5kg을 당당하게 회복!시켜놨네요

혼자 머리를 쥐뜯고 가슴을 치며 통곡합니다 맘속으로...

두달동안 그 고생하고 한달만에 이게 어인 일이랍니까?

나의 얄팍한 의지가 너무 원망스럽고 너무 착하고 정직한 내 몸이

너무 너무 실쿠만요

오늘 오후부터 날이 다시 풀린다니

옴몸을 꽁꽁 싸매고 다시 산에 오르렵니다

가자기 이런 노래가 생각나네요

비가 오나~~눈이 오나~~바람이 부나~~~~ㅋㅋㅋ

산에 가야겠어요

다음엔 다시 요요를 무찌른 야그를 해야겠어요

요요를 이기도록 격혀와 힘을 실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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