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 정말 오랜만에 선물이란걸 받았습니다.
그런데...그 선물이..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거라....
살짝 당황스럽기도 하고.. 남편이 귀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남편이 저에게 선물한 것이 다름아닌.. 탈모샴푸 세트
에스따르 탈모샴푸,린스,에센스까지...
저번에 63빌딩으로 판타스틱 뮤지컬 보러갔었는데
근처에서 두피검사를 무료로 해주는 행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받아봤는데..약간 탈모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기억하고 남편이 탈모샴푸를 사온겁니다..
에휴... 고맙긴고마운데.. 그거 참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이걸로 머리 열심히 감아서
머리 안빠지게 하는게 남편한테 보답하는 일 인듯 ...
참.... 남편한테 탈모샴푸 선물받는 아내는
저 밖에 없을 것 같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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