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우리 아가들에게 처음으로 초콜릿을 줘보았답니다.
ㅋㅋㅋ
달콤한맛....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죠??
엄마~~너무 맛있어...음~~맛있어..하며 연신 즐거워하며 먹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너무 즐거워 졌습니다.
아이들(4세여아,3세 남아)이 초콜릿을 다먹고 블럭을 가지고 놀고 있는것을 보고 전 부엌으로 나와 설겆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5분이 지나서였을까요?
큰아이가 엄마~~맛이 없어...초콜릿이 맛이 없어~~하며 입가에 초콜릿을 묻히며 방에서 나오더군요.
그래서 저는 에고~입에 다 묻었네..하며 무심코 아이의 입가를 닦아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방으로 들어거보니 블럭몇개에 초콜릿이 묻어있더군요.
얘들이 초콜릿이 조금 남아있다가 이제 먹었나?하며 블럭을 막 닦으려고 할때 둘째아이의 바지에도 묻었더군요.
에고~초콜릿 한번 줬다가 디따 청소 많이 하게 되는구나~라고 생각이 들때쯤 왠걸요~~둘째아이가 글쎄 응가를 했지 뭡니까?
기저귀를 열어보니 많이도 했더군요.
아이를 바로 화장실로 데려다가 엉덩이를 씻기며 생각해보니 우리 큰아이가 입가에 묻혔던것 즉 맛이없다며 먹었던것은 ㅋㅋㅋ 동생의 응가였던 것이랍니다.
하하하하
아이들에게 잠깐이나마 집안일 핑계로 아이들을 제 시야에서 멀리 둔것이 미안하기도 하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눈물이 날정도로 많이 웃었답니다.
이래서 아이들을 키우는 것같아요.
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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