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저희 친할머니에 대해서 글쓴게 있어요
이건 사건 2탄 입니다.
우선 촌수 부터 따져야 겠네요
우리 아빠, 동생의 아들
작은 아버지의 아들
그러니까 4촌동생이죠
(맞나요^^;)
지금 화가 나서 정신없음을 이해해 주세요
사건의 발단은 갑작이 할머니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울 열매 모시 옷을 보내셨다고
그러면서 20만원... 뭐라고 하셨는데
무슨 말인지 못알아 듣고 '네'라고
대답만 했죠
(할머니께서 사투리가 심하셔요)
택배가 와서 열어보니
정말 뻣뻣한 모시 옷이 들어있고
시장에서 5천원 주고 사셨다는 메이드인 차이* 그 모시옷
그리고 메모가 한장...
4촌 동생한테 20만원을 주라는 편지 >.<
공부할 책을 사야 한다고
4촌 동생과 전 6살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시집도 갔구요.
용돈을 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런 식으론... 기분이 나쁘네요
저희 집은 딸만 3이라 울 엄마 구박 엄청 받았는데...
이젠 손녀딸 한테도....
저한텐 용돈 한번 안 주셨었는데...
저 역시 딸을 낳았습니다>.<
남자 사촌 동생한테 용돈을 줘야하는 ....
공짜로 소고기 한번 먹겠다고 소잡고 있는
제 모습이 싫어지네요...
지금 입금했는데 왜 이리 우울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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