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옆집 젊은 새댁부부가 문을 두드리네요
벨 누르긴 뭐했나 보네요
누굴까
문을 열었더니 ...
남편은 야근하구
아내 혼자 자는데 새벽에 방충망너머 웬 남자가 들어 오려구
하다가 눈이 마주쳤다네요
얼마나 놀래서 소릴 질렀다는데
못 들었냐구요??
좀 예민한 편이라 그 시간에 일어날 시간이구 또 무슨일 있슴
금새 알았을텐데
그만 늦게 자느라 깜빡했나 보네요
울며불며 남편에게 전화 왔더라구요?
그런데 겁없는 새댁이네요
어쩌자구 요즘은 그래두 문 닫아두 되는데 문 열어놓구 잤을까?
우린 1층이거든요
저야 문을 안열어 놓구 자구
또 낯에도 좀 겁나서 안에 문은 닫구 하는데..
건너편이 경찰서라 안심하구 살았는데
무섭구나 하는 생각에 문 단속 더 잘해야 겠다란 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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