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도 해피한 날

글쓴이 현이

등록일 2007-12-05 15:02

조회수 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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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젤루 춥다는 날이죠?

 

지하철 타구 가자니깐 그래두 차로...

주차장에 파킹하구 올라갔죠?

 

젤루 춥다는 날 전 어제보담 덜 추운것 같았어요

그건 바람이 안 불어 왔기 때문인것 같아요

 

겨울의 햇볕은 얼마나 따뜻한지 모르겠어요

바람이 안 불어오니 양지쪽을 지날때면 넘 좋으네요

 

한참 오르다 보니 등뒤로 흐르는 땀...

땀을 많이 흘리다 보니 한겨울에도 땀 범벅이네요

 

올라 가면서 한군데선 사과 반쪽씩 먹구 쉬구

한군데서 호박물만 한 모금씩 먹구 오르다

더 가야 하는데 아찌 언제나 핑계죠??

 

저 힘들까봐 내려 간다나??

계곡으로 하산했죠??

 

한참 내려오다가 양지 바른쪽의 낙엽위에 매트 깔구

아찐 컵라면에 밥 말아 먹구 전 라면 안 먹으려

잡곡밥에 갓김치 배추 무우김치에 맛나게 먹구

후식으로 커피 한잔으로 마무리...

 

둘이 갈땐 오히려 덜 먹게 되네요

일찍 갔기에 산친구랑 갈때 보담 빨리 왔네요

 

동네에 오다보니 2시 조금 넘었네요

세차하구 방금 들어 왔답니다

 

생각보담 덜 추운날이었어요

운동 했다는 행복함에 젖어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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