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에게 도움되는 상식

글쓴이 이경화

등록일 2007-11-24 18:52

조회수 2,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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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두시면 좋은 상식들입니다.. ^^*

 

●  달걀을 잘 삼는 방법

달걀은 가급적 씻지 않는다.

간혹 조리하기전에 달걀을 깨끗하게 씻어 보관하는 경우가 있다. 달걀에는 얇은 막이 형성되어 있어 미세한 구멍으로 세균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데 씻을 경우 이 막이 파괴되어 세균이 들어가 상하기 쉽다.

달걀을 잘 삶는 방법을 보면..

달걀을 삶을 때는 센불에 단시간에 삶는 것이 좋고 삶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껍질이 쉽게 벗겨지고 달걀 속도 단단해진다.

 

●  계란찜에 구멍이 안생기게 할려면?

강한 불에서 달걀찜을 하면 수분이 증발해 버려 거품이 생기고, 그 거품이 응고되기 시작한 달걀 속으로 파고 들어가 구멍이 생긴다.

이 것을 막으려면 2분 정도 센불에서 끓이다가 약한 불에서 찌는 것이 포인트. 15-20분이 적합하며 너무 오래 찌면 수분이 증발해 부드러운 맛이 없어진다.

 

●  야채를 요령있게 삶는 방법

시금치나, 미나리, 쑥갓 등은 물이 끓기 시작하면 넣고 삶는다.

푸른 야채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이 녹아나오지  않게 하려면, 얼른 살짝 데쳐야 씹히는 맛도 좋다.

반대로 뿌리 채소를 삶을 때는 찬물에 처음부터 넣고 삶아야 한다. 감자, 고구마, 무 등을 삶을 때 자칫 속은 익지 않은 채 겉이 타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이것은 표면과 중심의  온도 변화 차이가 크기 때문인데, 찬물에서 처음부터 삶으면 속과 겉의 온도 차이가 생기지 않고 올라가기 때문에, 설익거나 겉만 너무 물크러지게 익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묵은 쌀로 맛있는 밥을 지으려면?

쌀이 오래되면 수분이 말라서 건조해지고, 겨의 지질이 산화된다.

수분을 보충하고 산화를 없애면 묵은  쌀로 맛있는 밥을 지어 먹을 수 있다. 수분과 찰기를 보충하기 위해 찹쌀을 1할 분량으로 섞어도 좋고, 술을 조금 넣어서 쌀에 수분과 풍미를 더 할 수  있다.

이 때 술의 분량은 쌀 3컵에 술 1큰술의 비율이 알맞다.

 

●  진한 조개국을 끓이려면?

조개는 입을 열었을 무렵이 가장 부두럽고 맛이 있다.

조개국을 끓이다가 조개가 입을 열면 건져내고 남은 국물로 양념을 하고 끓여 완전히 국이 끓은 후 조개를 다시 넣어 먹는 것이 맛있는 조개국을 만드는 요령이다.

 

●  국이나 찌게를 맛있게 끓일려면?

국이나 찌게를 끓일 때는 불을 적당히 조절하는 데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처음에 물이 끓을 때까지는 센 불을 사용하고 물이 끓은 다음 재료를 넣고 다시 끓여서 거품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약한 불로 줄여야 한다.

끓이는 요리는 바로 이점이 중요하다. 또한 끓일 때는 반드시 뚜껑을 덮어 두도록 한다.

 

●  소고기 부위마다 요리법도 다르며 맛도 다르다.

쇠고기 가운데 불고기감으로 적당한 부위를 간략하게 소개해 본다.

● 안심 - 허리뼈 안쪽에 있어 운동량이 적은 근육으로, 고기가 연하고 기름기가 고르게 퍼져 있어 맛이 풍부하며 최상의 불고기감으로 친다.
● 등심 - 등뼈와 갈비뼈에 부착되어 있으며, 기름기도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불고기감이다.
● 채끝 - 허리뼈를 중심으로 뱃살쪽에는 안심이 있고, 바깥쪽으로는 채끝부위가 있는데 부드럽고 연해서 구이용으로 적합하다.

● 우둔 - 엉덩이 주위의 근육으로 꼬리뼈와 골반 사이에 있으며, 지방질이 적고 살코기로 구성되어 있어 불고기감으로도 좋지만 산적과 국거리감으로 적당하다.
● 설도 - 뒷다리에서 앞쪽으로 퍼져있는 근육으로 지방질이 적고 불고기감으로도 적당하나 육포.산적.육회용으로 이용된다.
● 목심 - 목뼈를 둘러싸고 있는 부위로 불고기감으로 적당하나 편육이나 탕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 앞다리 - 어깨살로 운동량이 비교적 많아 육질이 질긴 편이어서 불고기감보다 편육.탕.장조림용으로 이용된다.
● 양지 - 복부 양쪽에 위치한 뱃살.가슴살 (차돌백이). 목덜미살로 탕.국거리.찌개용으로 적합하다.
● 사태 - 앞다리와 뒷다리 쪽에 둘러싸여 있는 부위 (아롱사태)로 구이용으로 일품이고, 편육이나 양념 육회감으로도 좋다.

 

●  많은 김을 한꺼번에 굽는 방법

김은 보통 한번 구울 때 많은 양을 구워 둔다. 그 일이 쉬운 것 같으면서 쉽지 않은 일이다.

먼저 기름에 소금을 섞어 김에 바르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알루미늄 도시락에 차곡차곡 담는다. 그 다음 은은한 불에 도시락을 2∼3분동안 올려둔다.

그럼 골고루 잘 구어진다.

 

●  라면을 얼큰하게 끓이려면?

라면을 얼큰하게 끓이는 방법은 마늘을 다져서 넣으시면 얼큰하게 끓여집니다.

이때, 주의하실 점은?. 계란을 넣으실때 젓지마시고 그냥 그대로 나두어야 되야함. 그리고 라면 하나에 마늘은 다져서 4~5쪽을 넣으시면 됩니다.

 

●  장조림은 국물부터 먼저 끓인다.

장조림을 만들 때 처음부터 고기를 넣고 끓이면 단물이 고기 밖으로 빠져나가 맛이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고기를 넣지 말고 국물이 끓고 난 다음에 고기를 넣어야 원래의 맛을 낼 수 있다.

그리고 조리할 때 처음부터 국물에 간장을 넣고 끓이면 간장의 짠맛 때문에 고기속의 단백질이 굳어질 뿐만 아니라 고기 겉면도 굳어져서 맛이 덜하다.

따라서 한참 끓이다가 간장을 넣어야 고기도 연해지고 맛이 좋아진다.  

 

●  달걀지단을 예쁘게 부치려면?

달걀지단은 가장 많이 하는 간단한 요리 이지만 의외로 예쁘고 얇은 달걀지단을 부쳐 내기란 무척 까다로운 일이다.

지단이 두껍게 되는 것은 팬이 너무 뜨겁기 때문. 달걀을 조금 떨어뜨려 봤을 때 얇게 부쳐질 정도로 팬을 약한 불에서 데운 다음 달걀을 적당량 부친다.

이 때 식초를 조금 넣고 부치면 달걀이 잘 찢어지지 않는다.

 

●  마른 오징어는 물에 씻어 굽는다.

마른 오징어는 구워서 술안주로 쓰면 아주 일품이다.

마른 오징어를 구울 때는 그냥 굽지 말고 물에 살짝 씻어서 약간의 소금을 발라 구우면 깨끗하고 맛 또한 좋다. 그러나 씻을 때 너무 오래 씻으면 불어서 맛이 없어진다.

딱딱한 오징어는 술에 적셔 하룻밤 두었다가  먹으면 연해서 좋다.

 

●  말린 식품을 빨리 요리하려면?.

말린 표고버섯이나 미역 따위를 요리할 때는 일단 물에 담가 불려서 요리를 해야한다.

그러나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때는 설탕을 약간 넣은 설탕물에 담가두면 맹물에 그냥 담가두는 것이 훨씬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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