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시가 넘은 늦은 시간에 친구의 메세지가 뜨네요
오늘 12시30분에 시청에서 친구 만나기루 했거든요?
그런데 일이 있어 못 갈것 같다구요?
그럼 너두 안옴 나두 안간다
나 교회 가야하구...
암튼 몇번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친구 안옴 저두 안간다구 엄포를 놨네요
아침 일찌기 전화가 오네요
나갈거니깐 교회가지 말구 오라네요?
에잉?
일찍갔다 와야지 무슨소리?
일본에서 친구가 왔는데 일본에서 시청에 근무하는
친구라 시청 높으신 양반들 모시구 무슨 행사에 온 모양이예요
그래서 따루 시간 낼수가 없으니 절 만나러 와 달라는 부탁이죠
봄에 왔다가 본인도 바쁘게 스케줄 빡빡하게 보내구 갔던지라
친구들이 만나러 가지를 못했는데 서운했던 모양이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몇 친구들이 만나러 가기루 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또 부지런을 함 떨어봐야 할것 같으네요
오늘은 날씨가 풀린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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