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날 엄마는..

글쓴이 대하맘

등록일 2006-05-30 18:47

조회수 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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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누구는 놀러간다는데 저는 내일 또 아이와 씨름해야 합니다.
초등 2학년인데 쉬는 날이면 저를 아주 조른답니다.
사실 저도 직장인이라 내일같은날 쉬고 싶거든요.
얼마전에 외향적인 아이와 내향적인 부모사이의 갈등에 대한 내용을 대형서점 소책자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아이는 자꾸 밖으로 나가고 싶어하고 내향적인 부모는 아이가 너무 튀는것을 걱정했죠.
독서치료와 아이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부모, 점점 마음을 열어가는 아이를 통해 화목한 생활을 누리는 이야기..
늘 놀아주기를 바라는 아이의 마음을 알면서도 매번 맞장구를 쳐주지 못해요.
 
내일은 날씨가 좋을려나.
집에서 늦잠자지 못하는 저를 추스리고 내일은 아이를 데리고 가까운 곳이라도 바람쐬러 가야겠습니다.
선거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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