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동창들의 푸념...

글쓴이 장한 아들의

등록일 2006-05-29 19:48

조회수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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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가 맘처럼 안되듯.. 자식농사도 맘되로 안되는 듯 합니다.
 
오늘 오랫만에 초등 동창들을 만났습니다.
저처럼 일찍 결혼한 친구부터 독신으로 꿋꿋하게 버티다 얼마전 결혼한 늦깍이 신부까지...
남들도 다 똑같을 거라 생각하면서... 초등 동창들 다같이 모이면 항상 주제는 똑같습니다.
남편이 요즘 어떻고 딸은 어떻고 아들은 어떻고...
 
자신들의 얘기는 하나도 하지 않으면서도 어찌나 그렇게 할말들은 많던지...
역시 가족 얘기는 끊임없습니다.
 
하나둘씩 얼굴에 주름이 고이면서도 즐거운 얘기, 또는 답답한 얘기들을 늘어놓는 친구들이 좋습니다.
그런 초등 동창들의 푸념이 내 얘기고 내 가족 얘기고 또는 세상사는 얘기니까요.
 
오늘은 남편과 아들놈이 아직도 오질 않네요.
 
오늘 저녁은 안해도 될듯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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