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나서...

글쓴이 송인영님

등록일 2006-04-26 13:18

조회수 2,736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동료들과 점심으로 해물수제비 보리밥을 먹으러 갔지...
일단 시키고 나서 기다리는데, 식탁에 메모가 하나 있더구만...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적혀 있더라고...
1. 보리밥에 네 가지 나물을 넣는다.
2. 양념통에 있는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어 비벼주세요.
3. 된장을 조금 섞어도 맛있습니다.
4. 나물이 있던 그릇에는 수제비를 떠 드세요.
 
음... 이렇게 먹으면 되는구만... 그리고 맨 밑줄에 쓰였있던 글...
'언제나 행복하세요.'
 
그 글귀를 읽고 앞에 읽은 맛있는 방법은 다 쓸데 없는 헛짓거리가 되어버렸다... 왜...?
'언제나 행복한 사람'은, 나무껍질을 씹어 먹어도 맛있어 할테니 말이다...
 
산해진미가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슬프디 슬픈 사람에게는 말이다...
 
보리밥 잔뜩 먹었더니... 참... 뒤가 구리다... 오늘 사무실 사람들 다 죽었어!!!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7,054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4239   대관령에 다녀왔습니다. 실키뚱2006-06-012301
14238   대한민국 화이팅! 핑크2006-06-012449
14237   도통 알 수 없는 남자의 마음! 하뚱이2006-06-012333
14236   온 몸이 쑤셔댑니다 ㅠ_ㅠ 이삐햇빛..2006-06-012331
14235   지하철 탈 때면... 송인여인..2006-06-012414
14234   뱃살 빼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삼순이2006-06-012408
14233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 아이.. 잘 있지? 빠마맘2006-06-012350
14232   내가 좋아하는 배우 동글이2006-06-012488
14231   오멘, 6월 6일 6분 오로라2006-06-012647
14230   어제, 오늘다른.. 예비신부의 맘??> 최강럭셔..2006-06-012313
14229   우리 이뿐 조카가 태어났어요... 목석마누..2006-06-012305
14228   여자는 나쁜 남자를 좋아한다? 나징이2006-06-012350
14227   포세이돈을 보다,, 인생뭐있..2006-06-012434
14226   여름입니다... 여름2006-06-012394
14225   논리... A가 싫으면 B... 송인영님..2006-06-012457
14224   미즈님들 안녕하세요!! 푸른바다..2006-06-012504
14223   지방선거도 끝났네! 상큼녀!2006-06-012362
14222   청계천을 걷다.. 빗자루2006-06-012429
14221   투표들 하셨어요? 쥴리맘2006-06-012352
14220   오랜만의 외출 쩐여사2006-06-012395
14219   알뜰만 챙기고 건강만 헤친... 장한 아..2006-05-312380
14218   내 몸이 호강하는 날... 나이들어..2006-05-312311
14217   서울에 있는 이색적인 장소에 나들이 가고픈데 아시는분!!!! 하뚱이2006-05-302404
14216   내일은 쉬는 날? 이삐햇빛..2006-05-302261
14215   5월도 얼마 안 남았네요. 핑크2006-05-302322
14214   선거날이 다가오네요... 은맘2006-05-302308
14213   젤 잼없는 선거~~ ilikecho..2006-05-302315
14212   쉬는날 엄마는.. 대하맘2006-05-302399
14211   내일 대관령으로.. 실키뚱2006-05-302180
14210   작업시작~~!! 낭만녀2006-05-302388
14209   하늘이 파란날... 이로사2006-05-302311
쓰기
검색 목록보기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