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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중에 가장 만만한 것은?
저희 집의 경우는 김과 계란입니다...
사실 저는 식구들이 모두 밖에서 식사하고, 저혼자 식사할때
김과 계란만 있으면 맛나게 식사를 한답니다.
영양가도 풍부하면서 맛도 있는,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 반찬이라서...
질리지않고 연달아 계속 맛나게 먹을수 있어요.
그래서 김과 계란은 떨어지지않게 쟁여두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들기름과 소금으로 직접 김을 재서 먹곤 했었는데
지금은 참 , 이것이 참 귀찮더라구요.
김부스러기에 소금, 기름..뒷처리..ㅠㅠ
이렇게 직접 집에서 김을 재서 먹는 이유는
시판되는 조미김이 기름이 오래되어 쩐내가 나기도 하고,
소금이 너무 많아 건강에도 좋지않아서 그렇다죠..
그런데 소금이 들어가지 않은, 건강한 조미김이 있다고 해서
너무 반가웠어요.
바로 해담온 통영굴김 입니다.
소금을 넣지 않았다고 했는데 어떻게 조미김일까?
음...소금 이 없는 김이 그냥 김과 뭐가 다를까. 싶었는데
아... 통영굴김은 100% 통영산 굴농축액을 이용해서
간을 맞추었다네요.
소금이 전혀 들어가지 않고
기름까지 양을 줄여 만든 김인데요.
100% 청정 통영해역에서 자란 굴농축액으로 깊은 맛을 낸 김이라죠.
굴농축액 덕분에 짭짤한 맛과 더불어
굴의 영양까지 취할수 있는,
그리고 오롯이 김의 맛을 느낄수 있는 건강한 조미김입니다.
최고급 원초를 사용했다는데요.
햇볕과 해풍을 이용해
바다환경조건 그대로의 깨끗한 원료로 만든 친환경 웰빙김입니다.
생굴을 이용한 생굴 농축액 덕분에
굴의 타우린, 칼슘, 아연의 영양까지 흡수할수 있겠네요.
전장김을 뜯어 봤더니
와...정말 소금한톨이 안보여요..
그리고 기름이 적네요.
손에 기름이 잘 묻어나지않아서 전 마른 김인줄 알았어요.
옥배유, 현미유, 농축 굴 자숙수, 꿀, 레몬즙이 원료입니다.
소금 하나 없어요.
100% 통영산 굴농축액이 스며들어 있는데요.
생굴 1톤을 스팀기에 넣어 찌면 나오는 굴체액을 24시간 이상 끓여 만든 농축액이랍니다.
그리고 3번을 구웠기때문에 정말 바삭바삭해요.
230도에서 2번, 320도에서 1번 , 총 3번을 구워서 바삭하고 고소하다네요.
정말 맛있어요.
소금한 톨 없는데도 간이 맞아요.
굴농축액이 있다지만 레몬즙이 들어가서인지 굴비린내 , 없습니다.
철분흡수를 도와주고 신선도까지 오래 유지시켜주네요.
그냥 김치 하나만 넣어서 밥을 싸서 먹어도
깊은 김의 맛이 느껴집니다.
소금이 없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에요.
전장김 하나를 앉은자리에서 다 먹어치우고.ㅋㅋ
요거 중독성 있는 것 같아서
지금껏 먹어왔던 타사 조미김을 비교해봤어요.
지금껏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던 기름과 소금이 손에 묻고
쩐 내도 느껴지고..
사람 입이 어찌 이리 간사한지...
두개를 비교해보니 확연히 비교가 되죠?
타사김은 기름을 많이 발라 구워서 이렇게 울퉁불퉁하구요.
통영굴김은 기름이 적고 소금이 없어서 이렇게 바삭하고 나란합니다.
육안으로도 확실히 비교가 되는데요.
밥을 싸서 먹었더니 요것도 식감 차이가 나네요.
타사 조미김은 밥을 싸자마자 축 늘어지면서 바삭한 맛이 없어지는데
통영굴김은 아직 바삭해요.
굴농축액 덕분인지 감칠맛이 굿이에요.
김 본연의 맛에 굴의 감칠맛이 더해지니
요거 자꾸 손이 가더라구요.
한동안 위염때문에 죽을 먹었었는데
다른 것은 자극이 될까봐 반찬도 가려먹었었죠.
통영굴김은 소금이 없어서 맘놓고 같이 먹었어요.
아이들을 위한 김으로도 좋을것 같아요.
밑반찬만 있어도 요래 싸먹으면 바삭한 맛과 감칠맛 덕분에
맛있는 식사를 할수 있었습니다.
해담온 통영굴김은 도시락김으로도 나온다죠.
전 요 것은 국수위에 뿌리는 고명김으로 사용했어요.
역시 소금이 없어서 고명김으로도 굿이에요.
저염식 식사를 하는 분께도 적합한 통영굴김,
감칠맛있는 특별한 맛있는김을 찾는 분께도 권하고 싶네요
이 리뷰는 미즈모니터 체험단(무상 제품) 자격으로 쓴 리뷰입니다.
블로그에 더 자세한 리뷰있어요
http://blog.naver.com/tues7777/220504697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