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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음식을 만들려고 마트에 가면 한숨부터 나오는 주부님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만드는 요리에 들어가는 식재료들의 원산지를 확인하면
'중국산'이 태반이고, 심지어 어디서 온지도 모르는 '수입산'을 사용하는 제품이 많기 때문이죠.
우리가 주로 먹는 음식에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고추장, 된장, 간장 등도
원가 절감을 위해 수입산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믿고 식탁에 올릴 수 있는 식품을 찾고자 알아보던 중
'선재전통식품'에서 국내산으로 만든 고추장과 된장, 간장을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선재전통식품'의 '매실고추장'이에요~
화순에서 재배된 무농약 우리콩 100%와 햇볕에 직접 말린 고추, 싱싱한 매실, 정성들여 달인 조청,
천일염으로 정성스럽게 담갔고, 천연재료 이외에는 일체의 인공참가물이 포함되지 않아서
지난 2011년에는 KBS1 '생생삼도 국악으로 빚은 전통식품'에도 소개되었다고 해요.^^
뚜껑을 열면 은박지(?)로 한 번 더 밀봉이 되어 있어요~
빨간 고추장~ 참 먹음직스럽죠?^^
저는 '매실고추장'을 사용해서 제육볶음을 만들어볼 거예요.
먼저 양파, 느타리버섯, 대파, 홍고추, 청고추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했습니다.
집에 있는 다른 채소를 준비하셔도 좋아요~
요리하는 분에 따라 당근, 새송이버섯, 깻잎을 넣으시는 분도 계시고
당면이나 떡볶이 떡을 추가하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채소를 준비한 후에는 제육볶음용 돼지고기를 팬에 넣어서 한 번 살짝
볶아주었어요. 그리고 '선재전통식품'의 '매실고추장' 투입~
'매실고추장'을 미리 살짝 맛보니 간도 딱 맞고 적당히 매콤해서
다른 양념 필요없이 '매실고추장'만 넣어도 되겠더라고요~
고기는 2인분 양이기 때문에 고추장은 큰 숟가락으로 2번 넣어줬답니다.
그 다음으로 준비한 채소를 넣어서 달달달 볶아주었어요.
처음에 매실고추장을 넣고 볶을 때는 물기가 없어서 잘 섞기 힘들지만
조금 지나면 고기에서 육즙이 나오고, 채소에서도 물기가 나와요~
끈기를 가지고 '매실고추장'이 재료에 잘 배어들도록 볶아 주세요^^
짜잔~ 매실고추장 제육볶음이 완성되었어요~
그릇에 담은 후 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매실고추장이 잘 배어서 먹음직스럽죠?
맛도 새콤달콤매콤하니~ 매실고추장으로 만든 제육볶음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매실고추장만 있으면 다른 양념은 필요가 없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매실고추장과 한컷~~
매실고추장만 있으면 제육볶음도 어렵지 않답니다.
꼭 한 번 만들어보세요~
아, 그리고 '선재전통식품'은 사회적기업이라고 해요.
전남형 사회적 기업으로 시골의 숙련되고 솜씨좋은 어머니들과 함께 정성스레 고추장과 된장, 간장 등을
만들어 저렴하고 공급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그 이익의 2/3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어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돌보고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그 이익을 다시 그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1석2조의 사회적 기업이라고 할 수 있죠.
이처럼 여러분들도 '선재전통식품'에서 나온 매실고추장과 된장, 간장 등을 구매하여 맛있고 건강한 음식도 만들고,
지역사회에 기여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 포스팅은 주부소비자커뮤니티 '미즈(MIZ)'에서 협찬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