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늘 유용한 정보만을 전해 주는 시티스케이프에서 발췌한 것입니다....전 개인적을 라면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그래도 오늘 이 기사를 보니 땡긴다...면빨이..오늘 저녁 라면이나 먹을까나.....? 참 전 해장 라면은 좋아합니다...저만의 해장 라면 담에 소개해 드리구 오늘은 발췌기사 를 올립니다...
명동의 소문난 라면집 "틈새"
명동 "틈새"가 개업한지도 어언 20년. 이 곳의 대표메뉴이자 유일한 메뉴는 일명 '빨계떡' (빨간 계란 떡라면)이다. 메뉴의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일단 먹어보면 말이 필요 없어지게 된다.
조금 매운 맛에 국물을 마시면 식도를 짜르르하게 만들면서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매력. 약간 달짝지근한 맛과 얼큰한 맛이 조화를 이룬, 이른바 한국형 라면의 진수라고 해야할까?
"틈새" 라면 맛의 비결은 바로 "틈새"의 기술만으로 만들어진 특수 고춧가루. 언뜻 보기엔 평범한 고춧가루지만 거기엔 각종 엑기스(?) 들어있다. 다만 그 비법은 "틈새"만의 노하우이므로 공개를 할 수 없다고.
틈새 사장님이 공개하는 빨계떡 맛의 비결
라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열'
보통은 물이 끓기 시작할 때 라면을 넣는데 면빨이 꼬들꼬들한 맛있는 라면을 먹기 위해선 조금 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
물이 조금 쫄았다 싶을 정도로 팔팔 끓인 후에 면을 넣어 순간적으로 익히는 것이 틈새 라면의 비결.
물의 양
물을 오랫동안 끓여야 하기 때문에 증발되는 물의 양을 감안하여 라면 포장에 씌여 있는 물의 양보다 물을 조금 더 넣는다.
또 제조된지 오래된 라면일수록 면에 함유된 수분이 증발된 상태이기 때문에 물을 조금 더 넣어주도록 하자.
언제 만들어진 라면인가
수퍼마켓에 들어가 라면을 하나하나 뒤져보며 제조년 월일을 일일이 확인한 후에 살 순 없겠지만 라면은 제조된지 4주된 것이 끓였을 때 쫄깃쫄깃하고 맛있다.
라면의 양
라면은 한꺼번에 2개 이상 끓이지 않도록 한다. 두 개 이상 끓이면 밑에 있는 라면은 불고, 위의 것은 설익어 맛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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