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비해 즉석 구운김을 요즘은 많이들 선호하시더라구요.
집에서 참기름 들기름 바르고 한장한장 굽는 손끝 정성이
덜하긴하지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즉석 구운김은 나름대로
주부의 일손을 덜어주고 맛이나 위생면에서두 큰 흠이
없어서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두 전 집에서 제가 직접 구운김을 아이들에게 줄때가
더 뿌듯(!)하드라구요.
대부분 구운김을 사다가 먹지만서두...
(에고 얘들아~ 미안타)
앗! 얘기가 샜당.
구운김 사와가지고 그릇에 담을때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야하잖아요.
걍 비닐봉지에 김이 든채루다가 적당한 크기로 접어주세요.
비닐봉지 열구 김 꺼내면 깨끗하게 잘린김을 그릇에
담을수 있답니다.
김가루 여기 저기 안날려 좋드라구요.
작년에 작은 아이 유치원 친구집에 놀러가서
그집엄마에게 배운거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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