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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고 먹음직한 표고전...
버섯의 풍미과 고기,두부와 어우려진 채소가
그 맛이 한층 더해져 맛이 좋답니다.
풋고추의 아삭함이 살아 있어 손이 자꾸가는 고추전입니다.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가족들의 입맛을 사로 잡아요^^
먼저 만드는 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재료>
표고,고추(굵은것),당근.파프리카.두부,돼지고기,
후추,소금,부침가루,식용유,달걀
<만드는 법>
표고버섯은 너무 크지 않는 크기로 선택하여
먼지를 털고 별모양의 칼집을 넣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줍니다.
풋고추는 꼭지를 떼고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해줍니다.
이 때, 고추 윗부분을 터지지 않게 해주세요.
갈아온 돼지고기에 당근,파프리카,남은 표고를 잘게 다지고
두부는 면보를 이용해 물기를 제거합니다.
여기에 소금을 넣어 간을 하고 재료가 골고루 섞이도록 치대어 줍니다.
찰지게 치대어 주면 속을 넣기 편합니다.
표고와 고추속에 밀가루를 골고루 묻혀주세요.
표고와 고추안 쪽에 고기소를 넣어 주시면 됩니다.
이 때 고기 소를 너무 많이 넣어주시면 모양이 살지 않고 고기가 익으면서
부풀어 올라 보기 좋지 않습니다.
소는 가운데를 살짝 눌어 주시면서 편편하게 넣어 주시면 됩니다.
여기에 다시 밀가루를 입히고 댤걀옷을 묻혀 지져내면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표고전과 고추전입니다.
담백한 맛이 일품인 표고전과 고추전...
올 추석에도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 분명합니다.
http://blog.naver.com/bsakam/120137989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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