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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찰떡 파이 소개시켜드릴게요
다가오는 추석에 고마운 분들께 드릴 수제파이 선물세트로 생각하고 있는것중 하나에요~~
찰떡 반죽에 흑임자를 섞어서 보는 식감을 살려도 좋을것 같구요~~
견과류도 같이 넣으면 더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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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기른 미니 단호박(밤호박)+ 단호박이에요~
요거 한꺼번에 쪄서 ~~ 냉동실에 장만 해뒀어요~~ 떡할때나 베이킹에 활용하려구요 ^^
통째로 압력밥솥에 찌면 정말 포실포실한게 참 맛있더라구요~~
단호박필링은 너무 쉬우니까 타르트만 후딱 만들어서 초벌구이만 해두면 작업 속도가 휘리릭 진행 된답니다~~
재료
21cm파이틀 2개 분량
타르트지=버터180g, 설탕80g, 소금 약간, 계란1개, 우리밀 320g
단호박 찰떡 필링=젖은 찹살(가염) 500g, 찐단호박( or찐 늙은호박) 500g, 설탕70g, (옵션-흑임자 소량, 견과류 적당량 )
젓은 찹쌀은 방앗간에서 내려온 찹쌀가루를 말해요~~ 떡만드는 찹쌀가루^^
아!! 글구 타르트지에서 통밀가루를 반반 섞어서 만드셔도 좋아요~~
먼저 타르트지를 만들어 볼게요~~
[타르트지 만들기]
실온 상태의 말랑해진 버터를 부드럽게 풀어준 후 설탕, 소금을 넣고 믹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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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은 2~3번에 나눠 넣으면서 믹싱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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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친 가루류를 넣고 주걱으로 한덩어리가 되도록 섞어주세요
반죽을 비닐팩에 넣고 냉장고에 30분~ 한시간 냉장 휴지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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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시 시킨 반죽을 비닐 사이에 넣어서 3~5mm두께로 밀어줍니다
비닐을 사용하시면 덧가루가 필요 없어지고 더 맛있는 타르트지가 만들어 져요
틀의 지름보다 약간 크에 밀어주고 버터를 발라서 전처리를 해둔 타르트 팬에 넣어서 모양을 잡아주세요
포크를 이용해서 콕콕 찔러주시고~~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0분간 초벌로 구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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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찰떡 필링 만들기]
단호박을 통째로 압력솥에 넣고 센불에서 추가 돌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서 10~15분만 가열하고
불에서 내려서 바로 추를 비틀어서 압력을 빼주세요~~
그러면 진짜루 포실포실 ~~ 단맛도 그대로 남아있는 달콤한 찐호박을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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쪄낸 단호박을 냉동실에 넣어서 필요할때마다 사용하고 있답니다~
격자 무늬를 내서 얼려두면 편해요~~ ^^
찐호박+ 설탕을 데워서 익반죽 하는 느낌으로 찹쌀가루와 섞어주세요~~익반죽하면 찰기가 더 살아나구요~~
데우는 과정 생략하고 간단하게 가셔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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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벌 구이 한 타르트지에 필링을 2등분해서 팬닝한 후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30~40분 구워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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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만들었던 단호박 파이와 함께 ^^
구운찰떡과 바삭한 타르트지와의 만남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단호박 파이랑 같이 조각내서 반반씩 섞어서 선물을 했는데~~ 넘흐 맛있다며 고마움의 인사를 전해주시더라구요 ㅎㅎ
다가오는 추석 ~~ 이 찰떡 파이도 다시 만들계획 이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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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낸 단면샷도 안찍고 그냥 넘겼나 봐요~~
한판은 선물로 한판은 부모님과 함께 냠냠 ~~~
냉장실에서 하루 숙성하고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
올가을~~ 파이사랑~~ 단호박 사랑을 쭈우우욱 될듯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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