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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봄에는 매콤하면서도 새콤한맛을 선호하는데요. 우뭇가사리 무침 같은경우 식당에 가면 밑반찬으로 자주 나오기도 하지만 항상 먹다보면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우뭇가사리 사다가 도전해보았습니다.
준비된 양념장을 재료위에 부어준후 비벼주시면 되는데요. 대부분 사람들이 비빈 상태로 음식을 내놓는 경우가 많지만 저같은 경우 자신이 조절할수 있게끔 전부 따로 따로 준비를 한답니다. 아무래도 취향이 있으니깐요. 락앤락같은데에다가 재료 잘게 썰어서 넣어주고 양념장도 따로 만들어서 넣어둔 후에 먹고 싶을때마다 재료 꺼내서 먹으면 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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