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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은비네 홈에서 펐습니다요..^^;
어느날, 저녁에 TV를 보다가 우연히 요리프로를 보게되었는데요, 두부로 탕수를 하는 것이 나왔어요.
전원주씨의 특유한 웃음과 함께 만든 두부탕수...
알려드릴까요?
재료 : 두부, 집에있는 야채(당근, 양파, 오이등등..) 버섯, 감자전분, 식초, 간장, 설탕정도...
만들기 :
1. 두부를 먹기좋게 깍둑썰기를 해서 볼에 넣고 감자전분을 묻힌다.
2. 전분을 묻힌 두부를 기름에 노릇노릇하게 튀긴다.
3. 넓은 팬에 물을 붓고 간장, 설탕을 넣고 조금 끓이다가 야채와 버섯을 넣고 식초도 넣어 끓인다.
(새콤달콤하게... 집에 혹시 죽순이 있으면 그것도 넣으면 좋겠죠?)
4. 튀겨낸 두부의 기름기를 키친타월등으로 제거하고 3의 팬에 부어서 불위에서 버무린다.
어때요? 돼지고기처럼 살이 찔 염려도 없고, 값도 꽤 저렴하겠죠??
저도 오늘 밤참으로 한번 해볼 생각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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