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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원작이라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했는데
색다른 각색이네요~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이야기전개라
백설공주를 알던 아이들에게
더 재밌게 다가갔을 것같아요. ^^
뭐랄까 늘상보던 디즈니 애니메이션하고는 느낌이
많이 달라요.
뭔가 기술력의 차이인건지...
하지만 아이는 마지막에 진심어린 눈물을 보였다는 거!!!
순간 쳐다봤다가 제가 깜짝 놀랐어요 ㅋ
보면서 애니메이션이지만 너무 급진행되는 것같아
억지스러움이 느껴졌는데
울 딸램은 재밌게 웃다가,
조잘대다가,
무섭다고 팝콘통 뒤에 숨었다가,
마지막에는 진심어린 눈물을 보이며
감동받아서 눈물이 난다며 ㅎㅎㅎ
자기가 애니메이션보다가 이렇게 울기는 첨이라면서
넘 감동적이라네요 ^^;;;
4살 찬군도 무섭다고 했다가 재밌다고 했다가
보는내내 몰입하기는 했답니다.^^
급진행되는 스토리가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는
더 좋은 것같긴해요.
기존의 알고 있던 내용과 달리 펼쳐지는 이야기에
더 빠져들었을 것같더라구요.^^
그 무엇보다 아이의 느낌이.....
중요한거죠 ㅎ
재밌고 아주 감동적이래요. ^^
새삼 원작을 새롭게 각색한
이런 애니메이션이 흥미롭게 느껴지네요.
다른 것도 나오면 꼭 챙겨서 보여줘야겠어요 ㅎ
상상은 끝없이 펼쳐질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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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시사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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