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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이 관람하고 왔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성공한 싱글맘의 이야기 라서 평점들도 좋고 해서
많은 기대를 안고 관람하러 갔는데 전반적인 흐름이 나쁘진 않았지만
약간 비현실적일 수도 있는 몇몇 장면들을 제외한다면 볼 만 했던것 같습니다.
특히 영화 초반 명 대사들이 몇 있어 많이 감동받았는데 주인공의 할머니가 주인공에게
했던 말 중에 “아주 어린 나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꿈꿀 수 있는 나이잖니” 와 “넌 꼭 성공한 여성이 될 거야” 등 손녀가 여자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용기와 격려를 해 주어
보다 훌륭하고 큰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게 응원해 준 할머니의 대사들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한 극 중에 주인공과 할머니 외 모든 인물들이 약간 문제들이 있어 보였고
그 부분을 제니퍼로렌스와 브래들리 쿠퍼, 로버트 드 니로의 훌륭한 연기가 뒷받침
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는 초반이 후반 보다 더 볼만하였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시나리오만 조금 더 탄탄하게 감동을 줄 수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평일 저녁 기분 전환할 수 있는 영화로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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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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