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가슴이 뭉클 합니다. T_T

글쓴이 해피데이

등록일 2002-06-27 10:49

조회수 3,777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굳이 말로 느낌을 표현하자고 하면 느낌이 퇴색될까봐
감히 어떤 말로도 표현을 할 수가 없네요.
그저.. 가슴이 뭉클하다는 말 밖에...

경기를 보면서 감독과 선수들이 서로 부둥켜 안고
달려가 안기고 하는 것을 보면서..
음.. 저건 어떻게 해도 연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더구나 박지성 선수에게는 뽀뽀까지 해주었지요.

우리나라 사람들 그것도 남자들 사이에서는 아무리 기뻐도 정말 보기드문
광경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히딩크 감독이 선수들에게 어떤 존재인가 하는 것을 다시한 번 생각하게끔 하는 장면들이었지요.
히딩크 감독이 외국인이기에 우리와 정서가 다르다는 차원에서 나오는 행동이 결코 아니라는 것..또한 느낄 수 있었구요.

그런데.. 또 그 뒤에는 이런 이야기들이 있었군요.

훌륭한 감독임에는 틀림이 없나 봅니다.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773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정말 동감입니다 아침2002-06-283613
    그건 잘 모르겠지만 범경화2002-06-283423
12763   선물 잘받았습니다. 바다노을..2002-06-273560
    시원한 여름이 되시길 바랍니다... 은반디2002-06-283603
12762   비가 온다. 빙빙2002-06-273707
12761   [펌] 미안합니다. 코아2002-06-273810
12760   베컴 왈, 한국선수와 옷갈아입지 마! (펀글) 라벤더2002-06-273917
    브라질이 중국한테도 그랬다던데 범경화2002-06-273487
12759   히딩크의 눈물(펌) 양당골2002-06-273716
    가슴이 뭉클 합니다. T_T 해피데이..2002-06-273778
12758   포사모 작품전을 다시 한번 보면서 모임터지..2002-06-273501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달력보길 바라며... 미나리2002-06-273715
12757   만남 정구옥2002-06-263800
    반갑습니다 양당골2002-06-273612
    정구옥님께 모임터지..2002-06-273426
12756   포사모 회원님께... 양당골2002-06-263653
    전영희 샘을 물구 늘어 지세염 미나리2002-06-263586
    미나리니임!!! gampo2002-06-263558
    엄청스레 고맙습니다~ 미나리2002-06-263620
12755   선물 고맙습니다... *^^* 양당골2002-06-263745
    빵빵한 선물은 결코 아니었지만... 은반디2002-06-273885
12754   정말 감사해요!!! ouvert2002-06-263847
    꽤 작은 선물인데 모두 좋아하셨다니... 더 감사... 은반디2002-06-273940
12753   대구에서... 칼리2002-06-263513
12752   아쉬움이 많이 남는 아침입니다. 해피데이..2002-06-263656
12751   선물 잘 받았습니다... 야생화2002-06-263660
    지금부터는 쭈욱~ 상품 당첨되실 운이 트시길! 은반디2002-06-273663
12750   [첨가]사이버 주부대학에서 작품전을 열면서 미희~*2002-06-263667
12749   사이버 주부대학에서 작품전을 열면서 미나리2002-06-263603
    제2회 작품전 축하드려요 아로미2002-06-263321
    고...고맙습니다~^^;; 미나리2002-06-263240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