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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서글픈 맘

글쓴이 나그네

등록일 2001-11-15 01:10

조회수 6,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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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입니다.
조용한 밤입니다.
아이들 떠드는 소리, 티비소리, 라디오소리...모두가 잠든 밤입니다.
이렇게 조용한 밤이면 잠을 자기가 아까운거 있죠..??
이렇게 혼자 있을수 있는 시간이 워낙 없다 보니....
하지만 이렇게 시간이 느닷없이 주어지면 뭘 해야할지..??
아이들, 집안일,...매일 매일 해야하는 일들..
나 자신만을 위해 돈도 시간도 쓰자고 하면서도 언제나 아이들과 남편
뒤로 밀려 나네요.
그리고 이젠 점점 내가 뭘 할수 있을지..자신감이 없어집니다.
특별히 잘 하는것도,하고 싶은것도 없는것 같아요.
모든것에 자신감이 없어지니...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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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8   오늘 말이죠~~~^*^ 치자2001-11-206009
    Re: 오늘 말이죠~~~^*^ 이춘화2001-11-205558
    Re: 오랜만입니다요..^^ 김향숙2001-11-205888
    잘 다녀오세요. 희망2001-11-205800
    Re: 치자님^^ 자랑하고싶으셔가지구......^^* 게시판지..2001-11-206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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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누구인지 모르지만... 창문2001-11-22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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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어서 오세요...... 치자2001-11-176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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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방가와여....나두요 ㅎㅎㅎ 치자2001-11-175729
12190   첫인사 드립니다. 스누피2001-11-166348
    Re: 스누피님.. 어서 오셔요.. 게시판지..2001-11-165610
12189   요 며칠동안에~~~~~ 치자2001-11-155751
    Re: 요 며칠동안에~~~~~ 금불초2001-11-165776
12188   책소개해놓은거 어디서 본거 같은데 가을책2001-11-156251
    Re:가을책님 안녕하세요. 게시판지..2001-11-165858
12187   서글픈 맘 나그네2001-11-156021
    Re: 서글픈 맘 피네2001-11-185996
    Re: 서글픈 맘 Josephin..2001-11-185206
    Re: 서글픈 맘 루시2001-11-165419
    Re: 서글픈 맘 노다지2001-11-155237
12186   인간관계! 정말 힘드네요... 나는나2001-11-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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