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프랑크푸르트의 축제

글쓴이 불루마운틴

등록일 2001-08-27 16:09

조회수 8,389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마인강변 박물관거리에서 축제가 열렸어요
문화축제라고 하던데
독일말이 까막눈에 귀머거리라...

아프리카의 특산물이 눈에 마니 띄였고
강에서는 요트 경기도 있는거 같았고
여기저기 라이브 음악이 펼쳐지고
음악이 있는곳엔 어김없이 춤판이 벌어지고
아주 적극적인모습 보기 조았음
여러나라 음식이 특색있는 먹거리판을 만들고
프랑크푸르트의 특산물 사과주 사과쥬스도 즉석에서 만들어주고
예날식으로 나무통에 넣어서 짜주는데
으음, 새콤 달콤 ~~~

수만은 사람들의 오고가는 복잡함 속에서도
왠지모를 질서가 느껴지는건 무슨이유에서일까요
사랑의 표현도 언제 어디서나 자유스럽게
옷도 정말 자유분방하게입고
술도 담배도 마니하는 사람들
그래도 짜증나지 안는건
그들 나름대로의 질서의식이 몸에 배인탓이 아닐까하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 새로운 이국문화를 접하면서
몸은 피곤했지만 눈과 마음은 정말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사주대의 여러분들도 행복한날들 만들어가세요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772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2307   2002년 넷쨋날에... 천선아2002-01-045330
    Re: 2002년 넷쨋날에... 세실2002-01-045190
    Re: 2002년 넷쨋날에... 치자2002-01-045979
12306   따스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영차2002-01-035861
12305   춤추는 댄서 usd아카..2002-01-026009
12304   영원이 친구 김영옥2002-01-025567
12303   2002년 첫날에.... 천선아2002-01-015483
    Re: 2002년 둘쨋날에.... 치자2002-01-025369
    Re: 2002년 둘쨋날에.... 은애2002-01-025114
12302   새해인사 드립니다 치자2002-01-015520
12301   인사드립니다. bin4572001-12-315651
    Re: 어서오세요 bin4572001-12-315308
    Re: 어서오세요 치자2001-12-315162
12300   이 곳을 방문하시는 모든 님들께.. 라라2001-12-315680
    Re: 이 곳을 방문하시는 모든 님들께.. 치자2001-12-315270
12299   반가운 안식처 새해2001-12-305677
    Re: 저도 반가워요 치자2001-12-315018
12298   우와!이곳이좋아요 하얀눈2001-12-305379
    Re: 우와! 반가워요 치자2001-12-314924
12297   푸른동화님 보세요 두아이맘..2001-12-305225
1229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그리고 게시판지기님!!! 핼프 미... 희망2001-12-305518
12295   천선아님!!!! 좀 부탁 하려구요...........^^;; 에뜨랑제..2001-12-295744
    Re: 에뜨랑제님께... 천선아2001-12-294957
12294   새로운 한 해 석혜원2001-12-285440
12293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박미희2001-12-285643
12292   부탁이... 두아이맘..2001-12-275417
12291   안녕하세여 색종이2001-12-275516
    Re: 반가워요~~ 치자2001-12-275427
12290   첨인데요... sky2001-12-275157
    Re: 첨인데요... 치자2001-12-275076
12289   햇살이 눈부신 날입니다. 천선아2001-12-255277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