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아이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근처 서점에 갔다가 눈에 띄는 책 하나를 보게 되었어요..
'다시 사랑하기 위한 말들'
책이 에세이라 글이 많지 않고 읽어가면서 작가랑 대화하듯 느껴져서
금방 보게 되더라구요~~!!
책을 덮고 나서 커피 한 잔 하면서 문득 생각이 나는게
결혼 전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남편하고 연애시절도 기억이 나고
첫사랑이었던 학교선배 생각도 문득 나고...
우리가 사랑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남녀의 사랑이잖아요??
근데 좀 더 성숙된 사랑은 친구와의 우정하고 가족에 대한 사랑이라고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던 것 같아요~!
사랑은 멀리 있지 않고, 항상 내 주변에 있었으며, 그 모든 것들이 사소 한 것들이였다는걸....
그게 모두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을 지금에서야 내 주변 사람들과 가까운 지인들
그리고 내 소중한 딸래미와 남편한테 더더욱 감사하고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뒤로 2번정도 더 봤는데 딸내미하고 남편한테 하는 말투도 조심스러워지고
저희 친정부모님들께도 그동안 많이 죄송스러웠던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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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그런 계절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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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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