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장성 우전에서 열린 지난달 7일, 세계인터넷대회에서 중국 소우거우(SOGOU)가 ‘AI 합성 아나운서’를 선보였습니다.
출처: New China TV <xinhua's first English AI anchor makes debut> 유튜브 영상 캡쳐
인공지능이라고 하기에 이 아나운서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 흠입니다. 사람의 실물과 가까운 그래픽, 음성과 텍스트에 맞춰 표정과 입술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전혀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없습니다. 계속 보다 보면 “정말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마저 듭니다.
인간과 흡사하게 만들기 위해 구화 인식, 감정 전이, 얼굴 특징 구현 등의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고 합니다. 또한 훈련 과정을 통해 자연스러움까지 장착했다고 합니다.
AI 아나운서의 강점은 무엇일까요?
관리자가 뉴스 텍스트 원본을 입력하면 AI 아나운서는 그것을 그대로 읽는 프로세스입니다. 표정이나 미세한 움직임은 모두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어 따로 조정할 필요가 없어 편리합니다. 또한, 텍스트 스피킹에서 실수란 있을 수 없는 사안이 됐습니다. 오류가 있다면 AI 시스템 상 문제가 생기는 정도일까요?
가장 중요한 강점이자 AI가 점점 부상하고 있는 이유도 바로 '비용'인데요. 인간 아나운서는 8시간~9시간 일하지만 AI 아나운서는 무려 24시간 근무에 항시 대기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장점만큼 기업에서는 AI를 활용안 할 이유가 없겠죠?
이처럼 24시간 근무가 가능하다보니 속보, 특보 뉴스에도 가장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어떤 언론사보다 먼저 보도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해 줄 수 있겠네요. 이는 자연스럽게 제작 효율을 높이게 되고 전반적인 언론사의 대응 속도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AI입니다.
AI 아나운서 VS 인간 아나운서, 과연 누가 진정성 있게 다가올 것인가?
by. 박민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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