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눈뜨고보니.. 카톡에 부고가 떴어요.
어제 저녁 너무 좋은 곳에서 막걸리 마셨는데 가을바람도 좋고 .. 구절초도 피어서 예쁘고..
그래서 .. 꽃피고 바람좋은 날 .. 어머님 가시면서 자식들 가볍게 해주셨다고 썼답니다.
다른 카톡방에선 새벽방송하는 선배가 오늘 비온다고 .. 태풍오려나 보다고 .. 말씀하셔서
생각해보니, 이런 .. 태풍온다고 뉴스에서 본 것 같은 데 기억을 못해서
발인이 내일인데 .. 카톡으로 보낸 거라.. 지울 수도 없고
삭제기능 생겼다는데 이건 5분안에만 삭제해야 상대방도 못보는 거라고 해서 ...
새벽부터 이런 실수를 하다니.... ㅜㅜ 제 맘에도 비가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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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그런 계절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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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
가서 자리 잘 지키고 있으시면 자연스럽게 실수도 사라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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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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