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바람 부는날..
걸음을 재촉하게 만듭니다...
걸어가는데 바람이 어찌나 부는지 가방 메는거 조차 힘들었는지....
옆으로 메는 가방을 저리 맸네요...ㅋㅋㅋㅋ
그 뒷모습이 ㅎㅎㅎㅎ


저도 재밌었네요....키가 작아서 걱정인 울아덜 그래도 여자친구 있따구요...ㅎㅎㅎㅎ
여자친구랑... 누나 데릴러 가는길......
계속 바람이 부는 바람에 모자가 나릴까보 손으로 잡아보고......
걷다보니 ... 간판이 무너질정도로의 심각한 바람이 휘 휘~ 불더군요..
신호등에 있는 홍보천막도 무너지고.. 길을 걷다가 내내 위험할까봐 이리저리 눈치도 보면서
걸었습니다.. 이런날 딱~ 집에 있는게 아주 아주 좋은데......
심심한 탓에.... 친구랑 죙일~~~ 놀다가 이제 집에 왔습니다
"언니~ 나 집에 도착했어요 오늘 잘 놀았어요 땡큐~ "
"힘들었을텐데 만나기만하면 하루종일 놀아도 시간이 모자라네 나두 화분 잘 키울께 땡큐"
이렇게 문자가왔네요...저랑 같이 다닌지 이제 3년반 이 되어가네요..
시간이 흐르거나 멀리 이사가게되면 저절로 만남이 어려워 진다는데
저하고 언니하고 주거니 받거니 마음이 궁합이 잘 맞아서 그런건지... 늘 만나고 재밌게 놀고
아이들은 딱지도 하고... 어찌나 시끌벅쩍하는지...ㅋㅋㅋ
이젠 놀토날이나 토욜날만 되면 아이들이 강아지 보러 가고 싶다 하고 놀러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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