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미도 네번 이혼했고 엘리자베스테일러도 네번 이혼했고...
그녀들은 떡먹듯이 결혼하고 쉰떡 버리듯 이혼했을까?
그건 아닐 것이다. 지긋지긋해서라도 , 두려워서라도 그만하고 싶었을 결혼을,,
대체 무슨깡으로 세번,네번까지 하는것인지... 이건 비난이 아닌 존경에서 하는 말이다.
끝없이 꾸는 결혼에 대한 그녀들의 꿈.. 존경스럽다
그녀들은 다음엔 행복한 결혼이 , 단란한 가정이 자신에게 오리라 희망을 걸었던 것일게다.
또한 .. 어머? 살다보니 아니네? 그럼 이혼하지 뭐. 이렇게 쉽게 이혼했을까?
그건 절대로 아닐것이다. 공지영이든 김지미든 , 공인이고 알려진 사람들인데
그리고 우리나라 사회보편적 감정이 이혼녀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 아니 이건 곱지 않은 시선이
아니라 폭력적 시선으로 대하고 있는데 이혼을 결심하기 쉽지 않았을것이다
지난번 사라가 언급한 허수경도,,,, 두번째 남편이 다른 여자와 동거를 해도 죽을 각오로 이혼만은
않겠다고 그 수모를 견디고 견뎠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공지영은 대체 어떤 깡으로 세 남편의 세 아이를 낳았던 것일까?
재혼한 여자가 성다른 아이를 낳는다는게 우리나라에서 아이들에게 어떤 상처를 가져오는지
누구보다 잘 아는 여자였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남편만큼은!' 이란 믿음을 가졌던 것일까?
그래서 사랑에 올인한 것일까?
사랑에 빠지면 이전의 사랑을 까맣게 잊고 그 순간에 충실했던 올가, 귀여운 여인의 올가 스타일이었을까..
한번도 어려운 이혼, 두번 세번이 계속되면 남자들은 여자를 비난한다.
분명 저 여자에게 문제가 있을거야.라며 성격적인 부분을 의심한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 여자 문제가 있어. 하지만 그건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남자보는 눈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끌리는 스타일이 그리 다르지 않음을. 그래서 폭력으로 이혼한 여자는 또 폭력적인 남자를 만나고
바람둥이 남자와 이혼한 여자는 또 다시 바람둥이를 만날 확률이 많다고 한다.
내가 아는 여자는 만났던 남자들을 분석해보니 다들 막내에 A형이었다고 자신도 놀라워했다
어차피 사람에게 끌리는 어떤 부분은 쉬 고쳐지지 않는가보다.
그래서 ,, 두번째 부터는 결혼하지 말고 연애나 하면서 쿨하게 사는게 낫지않을까...
난, 남자보는 눈에 문제가 있어!! 라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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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자신의 이상형 안에서만 소위 필이 꽂히는게 문제겠지..나도 무뚝뚝한 남편과의 결혼생활이 무지 재미없는데도,,그런데도 기본적으로 과묵한 남성을 좋아하는 것처럼...폭력성은 사귈때 잘 드러나지 않아서 문제지만,,폭력성이 이미 충분히 파악되는데도 관계에 끌려가는 답답한 여성들도 있지...우리, 심리학이나 공부해볼까,,,재밌을거 같은데 말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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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
하하..역시 마지막 대목에서 누봉님 웃음과 혜안을 주는군요.
신경증인 사람은 기가 막히게 같은 신경증인 사람을 골라낸다고 했는데 저는 그말에 매우 동감하는 처지입니다. 상처의 성격이 다르긴 하지만 그 상처에 안주했던 두 사람이 만나 결혼이란 걸 했으니 말이지요..글구 태그에 '눈나쁜 누봉이'라니..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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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꽃
그러게 그게 그리 쉽지않은가벼~
그래도 그 나름대로 사정이 있겠지
세번 결혼한 사람이 그러드군
나름 다 이유가 있었다고
그런데 그대로 안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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