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그런 사람을 한 번 만난적이 있어요
성격자체가 네거티브하여 남의 단점을 어찌나 세세하게 알고 뒷담화를 하는지
듣는 사람이 스트레스 받을 지경입니다.
이 문제를 잘 해결하는 사람을 하나 알고 있습니다.
천모 여사라고 친구인데, 이 냥반은 딱 잘라버립니다.
나, 너한테 그런 소리 듣고 싶지 않거든? 내 앞에서 그런말 하지마
넌 내 친구야. 그이상도 이하도 아냐.
물론 따뜻한 친구는 아닙니다. 서로 아주 깊은 속마음을 털어놓지는 않지만
간혹 그 딱딱함이 마음을 놓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 친구의 마무리는 그러죠 . 너 좋은애야. 넌 괜챃은 애야
그러니까 그런 우울한 말은 듣고 싶지 않아.
내 수다를 들어주지 않아 서운한 마음은 있지만, 그 쯤 끊어주기에 오랜 세월 끊일듯 이어질듯 속깊은 친구가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내겐 친구가 여럿있습니다.
어린 주제에 우리 엄마보다 더 챙겨주는 후배도, 사사건건 언니처럼 간섭하고 몸을 안사리는 의리파
가끔 전화하지만 간드러지게 속마음을 열어주는 친구... 그리고 정말 돈이 필요할때 신세 졌던
연세는 많지만 친구라고 생각하는 분..
그래서 난 인복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중 백미가 천모라나 하는 친구입니다.
그녀와 나의 특징은 어떻게 하면 서로 도움이 될 수 있을까,,,,,,,,,,서로 별로 원하지 않는데
귀찮게 생각해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떡같이 여기기도 하고 살아갈 귀감이 되는 얘기도 열을 내서 해주기고 합니다.
그리고,,,,,,,,,나 자야해.........가라, 멀리 못나간다...........이런식으로 제 영역에서 쫒아내기도 합니다.
님이 굳이 관계를 단절할 수 없다면 만나는 시간을 줄이든지, 그분이 고민 (주로 남의 험담)을 하면
건성건성 듣거나, 난 그 얘기 듣기 싫은데, 하고 딱 부러지게 말하세요
관계가 소원해질 수는 있으나 그런 네거티브형 인간과 어울려 덕 볼일 없거든여
옛속담에 모난 놈 옆에 있다가 정맞는단 말이 있답니다.
서서히 멀리 하든, 단칼에 자르는 암튼 님이 피곤하다면 단절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세요
무시, 멀어짐 그래도 안되면 단호한 단절...이게 현명하게 사는 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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